여름휴가 기간에 영덕에 있는 고래불 국민 야영장을 다녀왔습니다. 가기전 부터 벌레가 많다는 정보는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약속 해놓은게 있어 가봤습니다. 일단 폭염이 시작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야영장에 도착하니 바닷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그렇게 덥지는 않네요. 무엇보다도 소나무 숲으로 우거져 있어 그늘이 많아서 좋네요. 고래불 국민 야영장은 A, B, C사이트가 있는데 저는 관리사무실 근처에 있는 C사이트로 예약을 했네요. 체크인은 2시부터라서 1시에 도착해서 갔는데도 불구하고 2시 되면 다시 오라고 하네요 ㅋ 대신 사이트에 사람이 없으면 짐을 나르거나 텐트는 쳐도 된다고 하네요. 일단 가장 가까운 주차장을 찾아 봅니다. 주차장은 크게 2군대로 야영장 앞쪽 주차장과 야영장 뒤쪽에 있는 도로가 주차장이 있습니다..
휴가 시작 첫날 친구들과 배나무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장마가 끝나서 그런지 날씨가 굉장히 덥네요. 오전 11시 쯤 도착을 하니 평상이 많이 남아 있네요. 계곡에 있는 평상은 어린애들에게는 위험해 보이더군요. 그래서 계곡 위쪽에 있는 평상을 차지 합니다. 않아 있으니 시원하게 바람이 불어오네요 계곡물은 적당히 흐르고 있고, 깊은 곳은 어른 허벅지 정도까지 오는 곳도 있네요 일단 물이 너무 깨끗하고 시원하네요. 어린 아이들은 물총이랑, 곤충채집통, 잡자리채를 들고 가면 재밌게 놀수 있어요. 계곡에는 물고기도 살고 있고, 매미, 개구리도 있네요 구미 근교에서 가깝고, 아무 준비 없이 발담구고 애들 물놀이 시킬려면 금화계곡 배나무 식당이 딱이네요. 구미에서 30분이 채 걸리지 않아 가까워서 좋네요. 더구나 메뉴는..
구미에 있는 도량주공 3단지가 워낙 저평가 되었고 또한 경매로 나온 매물이 있어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도량주공 3단지는 근처에 초등학교 중학교가 있어 아이들 학교 보내기에는 좋은 위치네요. 다만 아파트 년식이 1993년식으로 꽤 오래 되었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은 많이들 이사 나가셨을듯 하네요. 주변에 도량초등학교, 야은초등학교 학생수를 조회해보면 대략 알수 있는 정보입니다. 일단 부동산 중개소를 통해서 내부를 한번 봤는데요. 301동이 앞동 로얄동인데도 불구하고 중/고층이 아니면 겨울철 햇빛을 보기가 힘들듯 하네요. 이유는 바로 앞에있는 한빛타운이 15층 건물이며 또한 동간 거리가 30m로 너무 가깝게 붙어 있네요. 그래서 가격이 싼만큼 햇빛이 잘들어 오는 매물로 사야 나중에 되팔때도 유리할듯 하구요. ..
우선 마샬스탠모어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입하게 된 계기는 대구 신세계 백화점에 갔다가 우연히 마샬 스피커를 보게 되었는데요. 그때는 마샬이 유명한지도 잘몰랐고, 마침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소리를 듣는 순간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전율이 느껴질정도로 빵빵한 베이스는 정말이지 구입 욕구를 돋게 만드네요. 그자리에서 들었던 느낌은 음악이란 안좋은 노래가 나와도 음질로써 이렇게 사람을 신나게 할수 있구나 였습니다. 음향이 정말 끝내주더군요. 집에 와서도 그 느낌이 몇일 동안 머리에 멤돌더군요. 그래서 마샬이란 스피커를 인터넷에서 조회해봅니다. 일단 직구로 구매하면 마샬 액톤이 17만원대로 살수 있었으며, 스탠모어는 27만원정도에 살수 있네요. 한국에서 정품으로 구매하면 직구가격의 2배정도를 줘야 살수 있더군..
구미 지산동에 있는 파크골프클럽 파3를 다녀와서 후기를 남깁니다. 매번 스크린 골프만 치다가 일행끼리 파3 한번 다녀오자고 뜻이 맞아 주말 오전에 일찍 다녀왔습니다. 구미 인근에 파3중 여러곳을 알아봤지만 가산골프는 거리가 너무 짧았고, 문성 스포랜드는 시설이 제일 좋은데 사람이 많이 분빈다고 하여 초보들끼리 치기편한곳으로 찾다 보니 지산파크골프 클럽으로 정해지더군요. 지산 파크골프클럽은 인도어와 파3를 함께 할수 있는곳이네요. 미리 예약을 하고 도착하니 인도어에는 사람이 많은데 파3 이용객은 많지 않네요. 평일에는 혼자서도 칠수 있지만 주말에는 2명 이상은 와야 한다고 하네요. 비용은 2명 일 경우 9홀에 1만5천원이구, 3명 일 경우 9홀에 1만3천원이네요. 일단 가성비는 좋네요 . 관리소에 들러 비..
주말에 제이스 인도어 연습장을 다녀와서 후기를 남깁니다. 때는 19년 6월 30일 일요일 아침 전날 과음을 한관계로 아침에 일어나질 못하고 있네요. 갑자기 집사람이 애들 델고 영화를 보러 갔다 오겠다고 하고 친구들과 약속을 잡고 나가네요. ㅜㅜ 매주 가족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다가 갑자기 집에 혼자 남겨지니 멀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부랴부랴 스크린골프 멤버들을 수소문 해보는데 다들 바뿌다고 팅기네요 ㅋㅋ 이런 제길~ 오늘은 혼자 놀아야겠네요. 간단히 밥을 챙겨 먹고 제이스 CC연습장으로 향합니다. 제이스 CC는 저와 인연이 있는곳입니다. 바로 2005년 여름 방학때 제가 구두닦이 아르바이트를 한곳이거든요 ㅋㅋ 실제로 제가 구두를 딱지는 않았지만 골프화 징을 갈거나, 구두 먼지를 털고, 구두를 받아오고 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