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딸아이가 캠핑을 가고 싶다고해서 인근 캠핑장을 알아보는데 토요일 1박 예약하기가 쉽지 않다. 처음에는 동산오토캠핑장에 자리가 있어 가려고 했는데 구미에서 더가까운곳을 물색해보게 되었다. 무을쪽에 선산휴게소 인근에 있는 산호야 관광농원이 나온다 바로 앞에 대원저수지가 있어 낚시도 할수 있을것 같아 바로 예약을 하고 5만원을 보낸다 4일전 예약이라 이젠 취소해도 돈을 돌려받을수가 없다 ㅋㅋ 여긴 카라반도 3개나 되고 15만원인데 예약이 텅텅비어 있다 아마도 캠핑장이 소규모라 인기가 별로 일꺼라 예상 해본다 그리고 자리는 지정불가라고 되어 있고 선착순으로 좋은 자리를 차지하는듯하다. 13시쯤 도착해서 캠장님의 지시를 받고 자리를 잡는다. 카라반 이용 시간은 15:00 ~11:00 캠핑장 이용은 13:0..
경주 편안캠핑장은 친구와 같이 8월 10일~11일로 1박을 다녀왔는데요 여기는 제가 가고 싶었던곳은 아니고 친구가 미용실을 운영하는 관계로 평일에만 시간이되고 사람이 분비는곳은 싫다고 해서 예약하게된 곳입니다. 저는 여름철이라 계곡을 끼고 있는곳으로 가고 싶었는데 친구가 예약했는데 뭐라하겠어요 그냥간다고 했지요 ㅋ 하지만 여기도 걸어서 500미터만 가면 물놀이 할수 있는 강이 있다. 이 친구와는 정말 오랜만에 만나게 되어 아마 처음으로 1박 여행을 가지 않나 싶네요. 친구도 어색했는지 아들 녀석을 데리고 오라고 해서 간신히 꼬셔서(게임시켜준다고) 데리고 왔네요 ㅋ 구미에서는 1시간 20분 정도 만에 도착을 하네요. 도착해서 우리가 예약한곳 벗나무인가 찾다 보니 너무 외진 곳에 있어 주인장께 예약한 사람 ..
이번에는 문경에 있는 히든벨리 오토캠핑장을 다녀와서 느낀점과 후기를 공유해볼께요~~ 원래는 아들 친구네집 식구들이랑 같이가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 저희가족만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구미에서 거리는 꽤 되지만 자동차 도로가 잘되어 있다보니 1시간 20분 정도 하니 도착하네요. 일단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나무 그늘이 많은게 예술인데요. 울창한 나무들이 많이 있어 한여름에 와도 그나마 시원하게 텐트를 칠수 있을듯 해요~ 캠핑장 사이트 옆으로 계곡을 끼고 있다 보니 계곡 뷰가 가능한데요 한쪽은 진입로고 반대편은 계곡이 있어 동선 차체가 많지 않아 조용하게 가족단위로 캠핑을 즐기기에는 사생활보호에 아주 좋더군요. 저는 B1사이트를 예약했는데 전기 릴선이 10m밖에 되지 않아 길이에..
이번 여름 휴가철에는 송하루오토캠핌장을 다녀왔는데요, 휴가철인데 궂이 가까운곳에 가냐고 와이프에게 물으니 다른 가족과 같이 가기로 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도 평이 워낙 좋았던 곳이라 한번쯤은 가보고 싶던곳이였네요. 송하루에서 2박을 하면서 느낀점과 좋았던점 아쉬웠던점을 기록해볼까 합니다. 우선 구미에서 가까워서 금방 도착해서 좋네요. 송하루 캠핑장은 옥성 산골짜기에 있는데 캠핑장이 계속 언덕을 올라가야 하네요. 입구에서는 바리케이트가 있는데 전화하고 나서 들어가야 하나바요. 저는 앞차가 들어 가길래 그냥 문열린김에 따라 들어갔더니 주인장께서는 저희 사이트에 찾아 오셨더군요. 하시는 말이 발열체크도 하고 입구에서 안내를 받고 들어가야 하는데 막무가내로 들어오면 관리가 안된다고 한마디 하시네요. 더운날씨..
이번에는 상주 맑은 개울 캠핑장에 대해 간단한 소개및 배치도 정보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맑은개울 캠핑장은 제가 실제 이용하면서 겪은 후기가 아니고 잠깐 방문만 했기때문에 정보가 부족할수도 있음을 감안해주시길 바래요~ 물맑은 개울 캠핑장은 상주 다놀자 캠핑장을 갔다가 인근에 있길래 어떤곳인지 한번 방문만 해봤는데요. 다음에 꼭한번 오리라고 다짐을 했지만 끝내 예약을 못하고 또 다놀자 캠핑장을 갔드랬죠 ㅋ 사이트가 몇개 없어 연휴기간이나 주말에는 예약이 치열한거 같더라구요. 맑은 개울캠핑장은.. 상주의 오지 하송리 청계마을에 자리하며 수려한 산세와 일급수의 맑은계곡이 있고 아담하고 정겨운 산골에 있답니다. 사용시 유의점은... 1 입장은 오후2시부터 퇴장은 다음날 12시 까지입니다. 2 전기사용은 600W이..
이번에는 숯불구이와 불멍에 사용할수 있는 가성비 화로대를 소개합니다. 바로 NOMADE 미니화로대 TLB2제품인데요. 캠핑에서는 항상 고기를 꾸워 먹게 되는데 기존에는 라니 와이드 가스 그릴을 갖고 다녔는데요. 이게 부피가 장난 아니게 큰게 단점이랍니다 ㅋ 불판이 너무 크다 보니 4인 가족이 쓰기에는 실용성이 좀떨어지는편인데요. 그렇다고 구이바다M을 또 살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 캠핑용품점에 들렀는데 노마드 화로대 제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NOMADE 미니화로대 TLB2제품이며 가격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3만 5천원에 팔고 있네요. 무게도 그렇게 무겁지 않아서 요거 하나면 미니멀 캠핑이 가능하겠더군요. 초경량 메쉬 그물망 화로대를 살까 고민도 했지만 BBQ와 불멍을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