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코베아 오토하우스S를 사용해보고 나서 후기를 올려봅니다. 오토하우스S를 구매하게된 계기는 거실텐트의 무거운 무게와 설치시 오래걸리는 단점으로 인해 타프와 돔텐트 조합으로 여름철 간편하게 다니기 위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가격은 다나와에서 최저가를 검색해서 28만 6천원 정도 줬네요. 원래는 재난지원금으로 매장에서 구입할려고 했으나 재고가 없고 2~3주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온라인 구매를 했답니다. 매장가격은 33만원 정도 하는듯한데 5만원 정도 싸게 산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제가 구매하고 나니 재고가 없는지 온라인에서도 30만원 이하의 가격을 찾아볼수는 없더군요. 기존에 사용한 솔베이 자동텐트 6~7인용이 사이즈가 240*240이여서 4인 가족이 사용하기 딱 좋았는데, 너무 낡았다고 ..
이번 황금 연휴때는 캠핑을 다녀올려고 지인과 일정을 마추다 보니 주말에 포항을 다녀왔는데요. 이용 시기는 2020년 5월 2일~3일까지 1박2일로 칠포오토캠핑장을 이용했답니다. 이용 후기를 간략히 남겨드리오니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처음에는 바닷가 끼고 있는 캠핑장을 갈려고 했으나 황금연휴로 인해 대부분의 캠핑장이 예약이 다찬 관계로 부랴부랴 찾다 보니 칠포토오캠핑장이 여유가 있네요. 지인과 같이 갈꺼라 2사이트로 예약했으며 한사이트당 이용료는 3만 5천원 줬네요. 도착하니 관리사무실에서 안내를 받고 지정된곳에 주차를 합니다. 자동차는 캠핑사이트 안으로 들어갈수 없어 짐을 리어카로 옮겨야 한답니다. 저는 31번과 32번 사이트를 잡았는데, 자리 마저 최악이네요. 오토캠핑장임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옆에 텐트..
여름 휴가기간 동안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고창 구시포 노을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구미에서 출발할때는 대구 광주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갔는데 3시간 10분 정도 걸리고 올때는 대전으로 올라왔는데 3시간 15분 정도 걸리네요. 어디로 가든 시간 차이는 별로 없는듯 합니다. 다만 고창에서 대전으로 올라오는길에 차가 좀 막히네요. 캠핑장에 도착을 하니 입구쪽에서 주인장 확인을 받고 출입을 합니다. 여기도 소나무로 우거져 있어 그늘이 많네요. 오후 1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와 있네요. 바다가 보이는곳은 이미 자리가 없네요 ㅡㅡ 부랴부랴 빈곳을 찾아 텐트를 쳤습니다. 그나마 앞 텐트들 사이로 바다가 조그맣게 보이네요 ㅋ 여기는 사이트가 나눠져 있는게 아니라 그냥 아무대나 차대 놓고 텐트를 치면 되더군..
여름휴가 기간에 영덕에 있는 고래불 국민 야영장을 다녀왔습니다. 가기전 부터 벌레가 많다는 정보는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약속 해놓은게 있어 가봤습니다. 일단 폭염이 시작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야영장에 도착하니 바닷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그렇게 덥지는 않네요. 무엇보다도 소나무 숲으로 우거져 있어 그늘이 많아서 좋네요. 고래불 국민 야영장은 A, B, C사이트가 있는데 저는 관리사무실 근처에 있는 C사이트로 예약을 했네요. 체크인은 2시부터라서 1시에 도착해서 갔는데도 불구하고 2시 되면 다시 오라고 하네요 ㅋ 대신 사이트에 사람이 없으면 짐을 나르거나 텐트는 쳐도 된다고 하네요. 일단 가장 가까운 주차장을 찾아 봅니다. 주차장은 크게 2군대로 야영장 앞쪽 주차장과 야영장 뒤쪽에 있는 도로가 주차장이 있습니다..
김천 증산수도계곡 캠핑장을 다녀와서 후기를 남겨 봅니다. 여기는 생긴지 얼마 안된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모른다고 하네요. 구미에서 김천 방향으로 가면 약 1시간10 분 정도 걸리더군요 물론 조금 과속을 해야 나오는 시간입니다 ㅋ 일단 도착하니 산밖에 보이지 않아서 공기가 굉장히 좋더군요. 관리 사무실에 들러 체크인 하고 쓰레기 봉투를 받아 옵니다. 근데 김천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캠핑장 치고는 좀 비싼 느낌이 드네요. 저는 일반캠핑장을 주말에 다녀왔는데 3만 5천원 줬네요. 물놀이터가 있어 좀 비싸게 받는듯 하네요 ㅋ 간단한 운동기구들도 있네요 증산수도계곡 캠핑장은 산을 둘러싸고 있으며 크게 나누면 총 3군대에 캠핑사이트가 존재한다. 1~ 10번 자리 오토캠핑장 10개동 (조감도 상단) 11~19 캠핑장 9..
2019년 4월 5일 연차를 쓰고 강동그린웨이 캠핑장을 다녀왔다. 구미에서 왜 이렇게 멀리 캠핑을 가냐고 할수 있겠지만, 6일날이 친구 결혼식이라 겸사겸사 서울구경도 할겸 캠핑도 하고 싶어 예약하게되었네요. 서울내에 있고, 전기가 지원되는 캠핑장인데도 불구하고 이팝나무 테크는 이용료가 13000원밖에 하지않네요. 이렇게 저렴해도 되나 싶더군요. 더구나 주차장이용료까지 포함가격입니다. 이 저렴한 이용료도 이제 5월1부터 인상된다고 하네요. 처음에 예약할때 자리 고민을 좀했는데 오토캠핑장을 하려다가 화장실까지의 거리가 멀다고하길래 바로 이팝나무 1번으로 예약했습니다. 화장실까지의 거리는 이팝나무1~3번까지가 제일 가깝더군요. 다만 지름길로 화단을 건너서 다니면 나무가 있어서 애들이 다칠수도 있어요. 도착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