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을 구매하게 되면 필수로 알아야 될 정보들이 많기에 몇가지 항목들을 정리해봅니다. 처음으로 건물을 사는거라 대출도 알아봐야 하고 청소및 관리비, 수도요금 등 조사할께 많네요. 우선 대출금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요즘 시기에는 가계대출을 조이고 있는 실정이라 1금융권에서는 아예 원룸 대출을 막아 버렸네요. 2금융권인 농협과 새마을금고도 알아보니 자기들도 원룸으로 손해를 많이 보고 있다고 대출을 안해줄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주인이 근저당 잡은 은행으로가서 기존금액을 승계 받기로 합니다. 근데 대출금이 기존 받은 금액의 3분의 1정도 밖에 안해줄려고 하네요 ㅡㅡ 이래서 요즘시기에 원룸이 거래가 안되는구나란걸 느꼈습니다. 대출이 되어야 원룸이 거래가 될텐데 대출이 쉽지 않더군요. 대출이 되어도 방공제가 적용..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에 있는 부동산이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구미에서 집사면 미친놈 소리 듣는 시기이기도 하죠 이럴때 대부분의 서민들은 내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전세를 선택하게 됩니다. 또한 이런 분위기에서는 집을 내놔도 잘 안팔리죠~ 특히 구미에 원룸을 가지신분들은 1~2억정도를 손해보고 팔아야 겨우 매매가 될정도입니다. 남들이 구미 부동산은 끝났다고 하며 공포에 휩싸였을때가 가장 싸게 사기 좋은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이런시기에 원룸을 하나 매수했는데요. 아마 실거래가 보시면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랄 금액이 될듯 합니다. 어떻게 구매했냐면 네이버에서 최저가로 다가구 주택을 검색하고 2군대 부동산을 다녀봤습니다. 이런 금액이 실제 있을까 하고 궁금해서 가봤는데 실제 있더군요. 한군대 부동산은 ..
10월 19일 칠곡보 오토캠핑장을 1박을 하고나서 후기를 남겨 봅니다. 원래는 구미캠핑장을 가야 했으나 예약이 쉽지 않은 관계로 칠곡보 오토캠핑장을 처음으로 이용해봤네요. 비수기 주말이라 1만5천원을 주고 예약 했어요 칠곡 주민이 아닌관계로 할인은 안되네요 ㅋ 캠핑장은 칠곡보 근처에 있어 구미에서 금방 갈수 있습니다. 도착하니 입구에 관리소가 있고 체크인을 해야 바리케이트를 열어주고 입차를 할수 있네요. 이건 좀 단점인듯 하네요.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관리소가서 체크인을 하는게 아니라 직원 한명이 입구 관리소에서 일일이 체크하고, 바리케이트를 열어주고 하다보니 정신이 없을듯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입차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립니다. 또한 쓰레기 봉투도 무료로 주는게 아니고 50리터 짜리를 천원주고 사야..
1편에 이어 2편이어 나가겠습니다. 1편이 궁금하시다면 -> https://asus200.tistory.com/129 3일차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긴린코 호수로 갑니다. 아침일찍 가야지 물과 기온차로 인해 웅장한 아침 안개를 볼수 있다고 하는데 조금늦게 9시쯤에 도착해서 그런지 안개가 거의 없네요 ㅡㅡ 그래도 운치는 있네요. 까맣게 떠다니는게 전부 큰 물고기입니다. 오리에게 먹이를 가져와서 주는 노인분이 계셨는데 참 인상적이네요. 셔터를 막 눌러도 사진이 잘나옵니다. ㅋ 긴리코 호수를 여유 있게 둘러보고 플로럴 빌리지로 향합니다. 주차를 해놓고 둘러보는데 자동차 박물관이 눈에 들어와서 들어가봅니다. 오래된 차들이 많이 전시 되어 있네요. 마치 백투더 퓨처에 나오는 자동차 같네요 ㅋㅋ 한번쯤은 볼만한거 같..
10년만에 후쿠오카를 다녀와서 후기를 남깁니다. 10년전에는 패키지로 부산에서 배를 타고 갔었는데 그때 당시 인당 50만원 정도 준걸로 기억합니다. 이번에는 자유여행일정으로 장모님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가는 날이 저녁 비행기라 3박4일이지만 실제는 하루정도가 빠진거 같은 느낌이네요. 첫날은 후쿠오카에 도착하자 마자 공항 택시를 잡아 타고 숙소 키를 받으러 갑니다. 일본은 특이하게 숙소에서 체크인을 하는게 아니고 체크인하는 장소가 따로 있더군요 체크인 장소에 가서 간단한 안내와 비밀번호를 듣고 난뒤 숙소로가야 합니다. 이게 은근 불편합니다. 체크인을 하고 숙소로 걸어서 이동합니다 대략 800미터 정도 되는데 구글맵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니 헤메기도 하고 20분정도 걸렷네요. 숙소에 짐을 놓고 밥을 먹으러 ..
현시점 기준 (2019년 9월) 옥계부영 1차 경매 낙찰가를 예상해봅니다. 어제는 김천 법원에서 옥계 부영 아파트 101동 경매 입찰이 있는 날입니다. 101동 물건은 매물로도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경매로 나올때 입찰받는것도 나쁘지는 않다는게 제 생각이구요. 권리 분석및 현장 조사를 다 해놓은 상태에서 다른 물건을 매매하는 바람에 입찰에 참여 하지는 않았구요 그래서 그냥 재미삼아 모의 입찰을 해보기로 합니다. 권리 분석상에는 문제 될께 없어 현장에 나가보니, 101동 중간층이라서 전망이 아주 좋을듯 하네요. 조금 높게 낙찰가를 산정해도 될듯합니다. 그런데 관리비 미납이 100만원 넘게 있네요. 입찰가에 반영해야겠죠? 신중하게 입찰가를 산정하기 위해 최근 부영 1차 입찰가를 찾아봅니다. 로얄동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