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21년 12월달에 진행했었던 공사 현장 사진및 경험담을 알려드릴려고합니다. 아파트 공사 한건과 상가철거 한건 설비공사 한건 요렇게 진행했었는데요. 우선 12월달에 약 한달가까이 공사한 김천 신음그린빌 사진 몇장 투척합니다. 보정하지 않고 막올리는 거라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김천신음그린빌은 2003년식으로 아직 20년이 되지 않은 아파트로 조망이 정말 멋진 아파트더군요. 바로앞에 하천이 내려다보이고 하천에는 오리들이 무리지어 떠다니구요. 하천 주변으로는 워킹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하천 건너편에는 파크골프치시는 분들이 항상 분비더군요. 거실 사진입니다. 아트월쪽에 1200*600각 비앙코 타일로 마감을 했고 바닥은 LG 2.2T 장판으로 시공을했답니다. 베란다가 확장되어 있어서 그런지 32평임에..
저번주까지는 현장일을 빡세게 하고 이번주부터 사무실근무를 하고있는데요. 모처럼 바깥일을 하다 따뜻한 사무실에 들어오니 적응이 되지 않네요. ㅡㅡ 그래도 사무실에서 여유롭게 쉴수만은 없었는데요. 왜냐면 대표께서 정육점 상가 공사할께 있다고, 상가 인테리어 도면을 한번 그려보라고 하네요. 좋은 기회가 될것 같다고 최선을 다해보라고 하네요. 물론 자기가 따로 그린다고는 하면서 안심을 시켜주네요. 오토캐드는 회사일할때 잠깐 만져 본적이 있는데 그렇다고 제대로 배운건 아니구요. 그래서 간단한 선긋기라던지 기본 명령어들은 알려주네요. 건설사에서 받은 기본 평면도에 내부에 들어갈 싱크대, 냉장고, 식탁등을 배치하면 될듯한데요. 초보다 보니 많은 고민도 없이 그냥 무대뽀로 그리게 되네요. 쇼케이스와 워크인(판넬형 냉장..
안녕하세요? 인테리어업에 몸담고 있는 최실장입니다. 벌써 이일을 시작한지도 일주일후면 2달이 되는데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한달동안은 상가 공사한다고 정신없이 일을했는데요, 한달후가 지나니 바로 사무실에 방을 하나 마련해주네요. 물론 사무실 방은 제가 직접 꾸몄답니다. 인테리어 사무실 답게 도배랑 카펫시공은 제가 직접하게 되었네요 ㅋ 물론 사장님이 도배지랑 카펫 재료는 제공해주더군요. 거금을 들여 구매한 데스크탑 PC 랍니다. 이제 도면설계하는것도 배워야하는데, 갈길이 머네요. 이렇게 한달만에 사무실에 입성하고 견적서 작성하는 방법도 배웠는데요. 바로 한달만에 고객 미팅을 주선해주네요. 처음으로 간곳은 지역주택조합 사무실로 쓰일 공간인데요. 상가 사무실 견적은 처음이다 보니 어리버리 됬는데요. 우선 공사..
이번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에서는 힘펠환풍기를 설치했는데요. 바로 아래 그림처럼 전원이 켜지면 녹색불이 들어오는 제품이랍니다. 그리고 녹색불이 들어오는 방향으로 커버를 잘맞춰서 달아야 녹색불빛을 볼수 있답니다.ㅋ 힘펠 환풍기는 보통 욕실리모델링후 많이 설치하는 모델인데요. 이것보다 저가형 환풍기를 쓰는곳은 정말 낮은수준의 인테리어라고 보시면 되요 보통 장식점에서는 저가형 만원이하짜리 환풍기를 많이 달아주구요~ 보통 환풍기는 인테리어 실장들이 설치를 많이 하는데 이번에는 천장평돔을 설치하시는 기사분이 와서 서비스로 설치해주고 갔는데요. 근데 설치하고 난뒤 전원을 켜는 순간 굉음이 나더군요. 기사분은 설치만 해준거밖에 없으니 나머지 해결은 제가 해야하는 입장인데요. 소리를 들으며 원인을 찾고자 고민을 해봅니다..
이번에는 제가 맡고 있는 아파트 현장에 시트지 작업이 있었는데요. 시트지 작업은 제가 한건 아니고 전문기사분을 불러서 작업했는데요. 간접적으로 경험을 해봤기에 제가 느꼈던 필름(시트지) 시공방법및유의점에 대해알려드릴까 합니다. 시트지의 최적 시공 조건 온도는 18~23도 정도라고 하네요. 날씨가 추운날 시공하면 시트지가 터져버리거나 하자가 많이 생긴다고 하네요. 그래서 보일러도 전날부터 빵빵하게 틀어 놓은지라 집안이 훈훈하네요. 이제 시트지 작업을 하는 절차를 살펴볼까요~~~~ 우선 오래된 샤시의 경우 필름이 한번 붙어 있는데 덧방을 치키 위해서는 샤시를 탈거하고 누런색 실리콘을 모두 제거해야 한답니다. 기사분 혼자와서 샤시를 빼내고 모두 작업을 끝낸다고 하는데 이번 샤시는 불투명유리라 흡착기가 붙지 않..
이번에는 원룸 창문 샤시에 체리색필름을 제거한후 실리콘 작업을 해보게 되었는데요. 우선 대부분의 샤시는 흰색으로 되어 있는데 만약 색상이 흰색이 아니라면 필름이 씌워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칼을 넣어서 흠집을 내면 쉽게 벗겨 진답니다. 그리고 필름이 벗겨진곳에는 누렇게 접착제처럼 보이는 물질이 보이는데 접착제(스티커) 제거제를 뿌리고 스트리퍼로 긁으면 아주 깨끗하고 하얀 샤시를 볼수 있답니다. 체리색 필름은 2000년 초반에 유행을 한 색인데 지금은 아주 촌스럽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쫘왁 벗겨 주면 되구요. 물론 누런색 실리콘도 벗기고 새로 쏴야겠지요~ 커터칼과 스크래퍼를 이용하여 누런색 실리콘을 제거한 사진입니다. 이정도면 제거했으면 이제 백색실리콘을 발라도 될듯하네요. 제가 실리콘을 워낙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