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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김승호의 돈의 속성을 읽고나서 책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저자 김승호는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인 스노우폭스 그룹의 회장이다.
스노우폭스사는 전세계 11개국에 3878개의 매장과 10000여명의 직원을 지닌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연매출 1조원의 목표를 이루고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보통 최상위 부자가 된 분들은 대부분 책을 잘 안쓰는 편인데요.
하지만 김승호 회장님은 일반인들을 위해 기꺼이 자기 시간을 투자하여
최상위 부자가 되기까지 느낀점들을 알려주려고 하네요.
그래서 고민없이 구매하였답니다.
책을 사놓고 하루에 5장 정도씩만 보다보니 책을 다 읽기까지 많은 시일이 걸렸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하답니다 ㅜㅜ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들을 기재해봅니다.
우선 목차부터 한번 보시구요~
관심있는 내용들이 있는지 한번 훑어보시구요
금융 지능을 높일수 있는 내용들이 많네요.
삶을 살아가는 지혜? 관련 글들도 있구요.
-주식관련-
과거 데이터의 틀 안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가 데이터에 합류되는 것이다.
그러니 예측하는 사람을 함부로 믿지 말아라.
주식을 하려고 마음 먹었다면 회사를 경영하듯, 대학 학부과정을 다니듯 공부해라.
남이 보기에는 운처럼 보이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많은 공부와 관찰의 결과일 수 있다.
경제 기사를 대할 때는 사실 판단을 위해 실제 데이터에 기반한 자료를 꼭 참고하라.
주식을 사서 오르면 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라 살 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돈은 인격체다-
돈에도 성실한 돈과 불량한 돈이 있어
착한 돈들은 돈을 끌어 모아오고
나쁜돈들은 있는 돈마저 데리고 나간다.
-부의 속성 -
열심히 산다고 돈을 많이 버는것이 아니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지도 못한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은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고 있거나 주변에 나를 과시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그 본질이다.
부는 차근차근 집을 짓는 것처럼 쌓아나아가야 한다.
천천히 차곡차곡 잃지 않고 버는 것이 가장 빨리 많이 버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운이 들어오는 법칙-
일이 잘풀리지 않는 사람은 음식을 줄이며
절대로 배가 부르게 먹지 말고
진하고 거친음식을 멀리하고
일정하게만 먹어도
다시 운이 돌아온다
식사를 제대로 정해진 시간에 하려면
생활이 일정하고
불필요한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야 한다.
내가 벌어들인 근로 수입을 아껴서 자산을 만들게 하는 것이 독립운동의 시작이다.
낳고 키운 자산의 규모가 내 노동 급여를 앞지르는 날이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저도 개인 독립기념일을 꿈꾸고 있는 사람중에 한명인데요.
아직까지는 노동수입이 비근로소득을 앞지는 지라 좀더 일을 해야 할듯 합니다.
하지만 5년이내로 독립기념일을 꿈꿀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 책은 자세한 투자 방법을 배우려는 분들에게는 큰도움이 안되지만
적극적인 삶의 자세와 돈의 속성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듯합니다.
돈의 속성은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꼭한번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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