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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2021년 타일 기능사 1회 시험을 치루고나서 합격후기및 실기 시험 난이도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제가 타일 학원에 다닌지도 벌써 2달이 지났네요.  2달 동안 빡세게 실습한 결과 드디어 합격을 할수 있었답니다.

 

난이도가 어땟는가 하면요?  시험장 마다 난이도 차이가 있더라구요

 

저희 학원생들은 10명중 6명이 합격을 했답니다.

합격률이 높은 편이지요~

하지만 경주에 시험보러 간분들이 시험장 환경이 많이 열악하다고 하네요.

 

저는 대구로 갔는데 의외로 환경이 아주 우수했구요.

타일 벽도 아주 깨끗했고 못을 친 흔적도 많이 없었답니다.

 

시험치기전 마지막 연습에서 작업한 사진 한장 보실께요.

 

타일 청소도 깨끗하지 못했고 바닥 타일도 커팅안된게 많이 없어 커팅된것으로 실습을 했답니다. ㅋ

 

시험은 요정도 퀄리티만 나와도 합격할수 있답니다.

 

100점만점에 60점만 넘으면 되니 시간안에 완성만 한다면 어느정도 합격하는 분위기 였답니다.

 

제가 간 시험장도 시간안에 다 못한 사람이 17명중 2명 정도 밖에 없었고 오작을 한사람들은 불러서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더군요.

만약 시험을 다치고 난뒤 감독관이 호명을 하지 않으면 합격했다고 생각하면 되더군요.

 

저는 시험장에서 최고의 속도로 3시간 30분만에 1등으로 완성할수 있었답니다.

시험끝나고 청소하기 전에 사진 한장 찍어왔네요.

바닥 모래는 다른 사람이 사용해야 되서 그런지 이미 다 치워 놨더군요.

 

타일이 새거라서 엄청깨끗하네요.  요정도 퀄리티만 나오면 합격할수 있답니다.

 

요렇게 해서 몇점 나왔냐구요?

저는 80점이상은 나올줄 알았는데..

제생각에 감점요인으로는

1) 타일 벽면 위에 수평이 조금 안맞아서 감점이 된듯하고

2)벽면 좌측 타일 짜르는 부분에서 커터기가 일정하게 짤리지 않아 타일 간격이 계단모양처럼 올라간거하고

3) 좌측우측 벽면 3단에서 살짝 타일이 겹쳐지는 부분에서 감점된듯합니다.

4)그리고 1150길이 비드도 살짝 휘어 있더군요. 타일이 살짝 앞으로 튀어 나와서 그런데 수정해도 되지만 그냥 제출했답니다.

왜냐 너무 힘들었거든요.

빨리 나와서 쉬고 싶었답니다 ㅋ

 

 

나와서 돌아다니다 보니 휴게실에 간식도 비치되어 있어 아주 잘 먹었답니다.

제가 간 시험장에는 그라인더가 비취되어 있었지만 실습할때 앉을수 있는 의자는 없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벽돌을 깔고 않아서 시험을 봤답니다.

쪼그리고 하면 무릎아프니 시험 보러 가실때 목욕의자 하나쯤을 챙겨가야 할듯 해요~

참고로 어느 시험장인지 궁금하신분은 댓글 남겨 주세요.

이상으로 타일 기능사 시험 합격후기및 대구 시험장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