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쿠키만들기 수업

이번에는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쿠키 만들기 수업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 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쿠키를 만들어 보니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라 소개해봅니다.

 

이렇게 어른 2명이 참여하는 집은 우리집 밖에 없더군요 ㅋㅋ 다른집은 전부 어른 1명만 참여했다는,,,,

집사람은 애들을 캐어하기 위해 수업에 참여했지만, 저는 강의실 밖에서 기다리기 지루해서 그냥 들어가서

앉아 있었는데 요리선생님께서도 별말씀을 안하시네요 ㅋ

그래서 애들과 함께하는 쿠키만들기 수업이 되었답니다.

 

우선 미니언즈 쿠키 만들기 재료가 책상위에 올려져 있는데, 아들 녀석은 벌써 상자를 뜯어서 보고 있네요.

사진에 있는 미니언즈 처럼 만들면 된답니다.

재료는 밀가루 반죽을 여러가지 색깔로 나눠주시네요.

 

딸아이는 선물이라도 받은거 마냥 좋아하네요 ㅋ

 

아들 녀석은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보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수업에 집중을 하네요 

잘만들고 싶나 봐요 ㅋ

 

앞에서 선생님이 쿠키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주시는데

뒤에 있는 사람들은 위에 달려 있는 거울로 보라고 알려주시네요.

 

쿠키 만들기 상자입니다.

 

뜯어보니 밀가루 반죽이 여러가지 색으로 많이 들어 있네요.

 

아들 녀석은 벌써 밀가루를 찰흙만지듯이 조물딱 거리고 있네요.

 

미니언즈 머리라고 해서 아들이 만들었는데 선생님이 오셔서 너무 얇게 하면 타버린다고 조언을 해주시네요.

 

밑에 부분은 아들 녀석과 제가 만든것이고 위에꺼는 딸아이가 만든것들이랍니다.

아들녀석은 집에 있는 앵무새를 만들었네[요 ㅋㅋ

 

저는 손재주가 좋은줄 알았는데 요런 디테일에서는 실력이 형편없네요 

고추와 뱀이나 만들고 있었다는 ㅋ

 

딸아이가 만든게 아무래도 아기자기하게 잘만들었고 디테일이 살아 있네요.

 

재료가 많이 남아 이것저것 만들었는데 전부다 구워주시네요.

가스오븐에서는 약 15분정도 가열하니 쿠키가 완성이 되네요.

 

다 구어진 쿠키랍니다.  오븐에 구워지니 아무래도 볼륨감이 생겨 더 생동감이 넘치더라구요.

 

먹음직 스럽네요.  따듯할때 먹기보다는 하루정도 숙성 시켜놓고 먹으면 더 맛이 좋다고하네요.

 

비닐팩도 나눠주시네요.  쿠키가 식었을때 비닐팩에 넣어 보관하면 일주일정도 보관해도 된다고 들었어요.

 

이렇게 가족이 모여서 쿠키만드는 경험을 해보니 아들과 딸이 무척 좋아하더군요.

 

 아기자기하게 만든 쿠키들은 너무 귀엽고 먹음직 스럽더군요 ㅋ

 

참여 비용도 아이 1명당 7천원으로 저렴하답니다.

 

한번쯤 아이들과 새로운 경험을 해보시고 싶은분들에게 문화센터 쿠킹과정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