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관리자 2급 합격후기및 최근 기출문제 정리

이번에는 평소 전혀 관심이 없었던 소방안전관리자 2급 자격증을 따게되었는데요

시험을 보게된 계기는 주변에서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을 따놓으면 좋다는 말에 무작정 따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저는 소방안전관리자 1급을 바로 시험칠수 있는지도 모르고 2급부터 신청했는데요
강습 교육만 듣는다면 일반인도 1급 시험을 볼수가 있더군요.

이미 강습 교육을 듣는중에 알게되어 후회가 되긴하지만 어쩌겠어요~

그냥 2급만 따서 내건물만 관리해도 괜찮겠다 싶더군요.

소방안전관리자2급의 난이도는 그전까지는 강습교육을 듣고 시험을 보면 합격률이 굉장히  높았다고 하는데
2021년 4월부터 난이도를 조금 높였다고 하더군요.

저는 강습교육을 듣고 2주후에 대구로 시험을 보러갔는데요. 

공부는 시험보러 가는날 아침에 4시간 정도 공부한게 다인데요.  ㅋㅋ
집사람은 무슨 배짱으로 그렇게 공부하고 시험 보느냐고 잔소리네요.

아니나 다를까 당일시험치는날 비가 오네요. 시험장도 대구 중심부에 있어 차도 많이 막히고

시험장근처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시험자에 들어가니 입실시간 겨우 10분을 남기고 도착했네요.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책을 볼시간도 없었구요.

대구 시험장에서 시험문제지를 받고 읽어보는데 알쏭달쏭한 문제가 꽤많더군요.

시험을 치고 나오는데 너무 어려운 나머지 안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구 시험장은 시험보고 나서 20분정도 뒤에 문자로 합격여부를 알려주더군요.
전 불합격 문자를 받고 집에 왔답니다.  

집에와서 점수 조회를 해보니 66점이라 4점차로 아깝게 떨어졌답니다.

 

그래서 안타까운 나머지 다시 한번 시험을 보기위해 그날 저녁 다음 시험을 예약하러 들어갔는데 
바로 다음날 대전에서 시험을 칠수 있더군요. 

그래서 바로 예약하고 그날 저녁4시간정도 공부하고 시험치로 갔답니다. 

대전에서 시험은 그나마 쉽게 느껴졌고 시험을 치고 나니 합격을 할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답니다.

대전에서는 시험끝나고 난뒤 강의실로 모여서 합격증을 나눠주더군요. 

떨어진 사람들은 허탈하게 돌아가야 하더군요.

 

그렇게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2틀 정도 공부해서 합격했답니다 ㅋ

 

이렇게 최근 2틀간 시험을 2군대서 보면서 알게된 소방안전관리자 2급 합격 방법및 기출문제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2번만에 합격을 하는 바람에 문제 유형이나 기출문제등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안전원의 업무는 2번 시험 모두 나왔었구요.

 

-방염 기준도 시험에 나오니 잘 숙지하셔야 합니다.

 

-방염대상물이 아닌것은 하면 고를수 있어야 하구요

 

-가연물의 구비조건중 크고 작아야 하는값을 잘 숙지해야 합니다.

 

- 대류가 무엇인지 복사열이 무엇인지 숙지해야 하구요

 

-위험물중 4류의 성질이 나옵니다.

증기는 공기보다 xxx 다 이렇게 나올수 있구요.

 

-LPG와  LNG의 차이점 및 설치 위치에 관한 문제가 나옵니다.

 

-피난구 유도등과 통로 유도등의 설치위치및 표지만 구분에 대해 나오니 잘 숙지하세요.

 

-유도등의 3선식 배선시 자동 점등되는 경우 꼭 나온답니다.

 

-출혈의 증상중 동공이 xx된다는 식으로 나오구요

 

-AED 패드 부착 위치에 대해 나오구요

 

그외 생각 나는문제들~~~


1 피난 기구의 종류중 아닌것은?  파악하셔서 가셔야함

 

2 소화기의 압력과 옥내소화전 옥외 소환전 압력등 암기하고 가야함

저는 갑자기 생각안나는 바람에 쉬운 문제를 틀렸네요.

 

3 감지기 회로는 송배전식으로 한다. 

 

4 소방안전관리자 보조자가 필요하지 않는 건물은 ??

  건축면적이나 몇세대 이상 아파트인지를 보기에서 골라야 한답니다.

 

5 소방대상물에 해당하지 않는것은 무엇인가 ?  

이런 문제는 쉬운편에 속하지만 책 안보고 가면 헷갈린답니다 

 

그리고 시험지를 못가져오기 때문에 시험을 보고 나오면 정답을 알수도 없을 뿐더러 문제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답니다.

그래도 기본적이면서도 쉬운 문제도 많지만 약간 헷갈리는 문제도 몇문제 있답니다.

 

대구에서 시험 볼때는 헷갈리는 문제가 15문제 이상이였다면 대전에서 시험쳤을때는 6문제 밖에 안되더군요.

당연히 조금이라도 공부를 더하고 치른 대전에서의 시험이 더 쉬웠겠지요

그리고 시험장의 특성이라기 보다는 문제 은행방식에 따른 복불복인거 같구요.

이렇게 소방안전관리자 2급은 난이도는 쉬운편이나 강습 교육을 듣고 2틀 정도는 교재로 공부를 좀하고 가셔야
안전하게 합격을 할수 있답니다.  

저도 강습교육에서 평가 시험시 1문제~3문제 정도만 틀려서 시험도 쉬울꺼 갖다고 자만하고 갔다가

한번떨어지는 바람에 비용과 시간을 더 허비하게 되었네요 조금만 더 공부했으면 쉽게 붙었을텐데 ㅋ

그러니 저처럼 당일에 4시간 공부하고 가면 안타깝게 떨어질수도 있다는걸 아시구요~
그래도 소방관리자 2급은 자격증중에는 무척 쉬운편에 속하더군요.

이상으로 소방안전관리자 2급 합격후기및 기출문제를 정리해드렸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