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번에는 미용실 인테리어 현장에서 비가오고 난뒤 누수가 발생되었는데요.  

 

다음날 아침에 현장에 갔더니 물난리가 났더군요.

목작업하고난 벽체 아래에서 물이 줄줄 흘러나왔네요.

 

다른쪽 벽면아래에서도 물이 흥건하네여

 

창고쪽 벽면 페인트 칠한곳에서도 외부에서 물이 침투했는지 벽이 젖어 있네요.

 

부랴부랴 수도 계량기를 확인해서 물이 세는곳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다행히 수도배관에서 물이세는것은 아니더군요.

 

건물주인에게 연락해서 외부에서 물이 침투해서 누수가 생기는거 같으니 빨리 조치를 취해 달라고 합니다.

 

건물주가 업체를 알아보고 방수하시는 전문가를 보내셨네요.

 

한번 보시더니 샤시쪽에서 실리콘이 오래되어 그 틈새로 빗물이 들어오는거 같다고

물기가 좀 마르고난뒤 시공해야해서 내일 다시 오겠다고 하네요.

 

다음날 햇빛이 어느정도 비춰서 물기가 다 마른후 방수 사장님께서 오셨네요.

우선 실리콘 부터 칼로 제거를 한답니다.

 

 

실리콘을 제거하니 샤시와 콘크리트 사이로 틈세가 보이네요 이쪽으로 빗물이 타고 흘러들어간다고 하네요.

 

 

외부 샤시 누수에 의해 발생하는문제 해결을 위해 창호주위용 실리콘을 발라야 한답니다.

방수 사장님께서는  SEALANT-BS1000 신에츠 실리콘을 쓰시더군요.

 

실리콘을 연결한후 실리콘을 듬뿍 바르고 혓바닥모양처럼 생긴 실리콘 헤라를 이용하여 쭈욱 긁어준답니다.

 

새로 바른 실리콘 이미지입니다.   이렇게 해서 누수가 생기지 않아야 할텐데

다시 누수가 생기면 연락달라고 하네요...  또한 방수 사장님의 경우 책임시공으로 인해 물이 새지 않을때까지

시공해줄 의무가 있다고 하면서 그 비용까지 감안해서 견적을 내셨다고 하네요.

 

방수 비용은 50만원으로 청구했는데 나중에 다른곳에서 물이 세면 엄청난감할듯 하네요.

 

이날은 창호 위주로 방범창을 제거한곳도 있고 실리콘 제거와 실리콘보수 작업을 했는데요 작업시간은 3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답니다.

 

이렇게 시공했으면 누수가 안생겨야 할텐데 만약 또 누수가 생긴다면 여러명이 서로 관계가 껄끄러워 지겠네요.

인테리어에 돈을 투자한 세입자는 나무 목작업한게 물을 먹으면 다 썩어 버리니 주인에게 손해배상 청구도 해야할듯하고요.

만약 주인이 순순히 비용처리를 해주지 않는다면 소송까지도 갈수 있는 사안인데요.

 

아직까지는 많은 비가 오지 않았기에 누수가 되는것은 못봤답니다.

해결됬는지는 장마기간을 지나봐야 알듯하네요.

 

서로 껄끄럽지 않도록 잘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이상으로 상가외벽 누수로인한 해결방법및 비용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