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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인테리어에 많이 사용하는 다양한 타일종류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그렇다고 타일이 예쁘다고 모든 공간에 아무렇게 사용할수는 없답니다.

그래서 어떤 타일이 해당장소에 적합하게 시공되어야하는지와 함께 요즘 트렌드를 알아보기로 해요~



타일은 보통 화장실 벽면과 바닥, 주방싱크대 뒷 벽면에 대부분 타일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화장실 바닥과 벽면에 포쉐린 타일 시공된 사진

 

씽크대 뒷쪽 벽면 타일




또한 타일은 굽는 온도와 횟수에 따라 내구성및 강도가 달라지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타일의 쓰임과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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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인테리어에서는 주로 자기질타일과 도기질을 대부분 사용한답니다.



도기질 타일은 굽는 온도가 낮은 관계로 내구성이 약하다 보니 주로 하중을 받지 않는
벽타일에 사용됩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가벼워서 화려한 무늬와 색상의 여러 종류가 많답니다.


도기질 타일의 경우 값이 싸다는 이유로 주로 중국산 타일을 많이 쓰는데요


저도 써보니 인쇄가 불량한것도 있고 잘 깨지기도 하지만 값이 워낙 싸다보니
원룸같은 공간에 많이 사용된답니다.



자기질 타일은 굽는온도(1200도)가 높은 관계로 타일 강도가 단단하고 
수분흡수율이 낮아 습도가 많은 실내 실외 모두에 사용된답니다.  



예로 화장실 바닥이나 방수가 잘되고 미끄럽지 않은곳에 사용되는 바닥 마감재로
많이 쓰인답니다. 또한 열전도율이 높아 난방이 오래 유지되는 장점이 있답니다.


-자기질에서 다시 나뉘는게 폴리싱과 포세린 타일입니다.-
자기질 타일 표면을 깍고 가공해서 매끔하게 만든것이 폴리싱(유광) 타일이고


가공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나타낸것이 포세린(대부분 무광) 타일입니다



요즘 트렌드가 무광의 포세린타일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주로 화장실 벽과 바닥에 일체감을 주기위해 사용하기도 하구요.

포세린 타일은 무광이라 그런지 고급스런 느낌이 나긴하지만
청소에 용이함에 있어서는 폴리싱타일이 더낫다는게 결론입니다.



타일 크기도 예전 화장실 바닥에는 200*200각 300*300각 타일을 많이 썻는데요.
요즘에는 600*600각 타일을 선호하는 추세랍니다.

화장대에 600*600각 시공된 사진

 

또한 아트월쪽에는 1200*600각 짜리 타일도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그리고 포세린과 폴리싱 타일은 압착시멘트보다는 드라이픽스로 시공을 해야 하자가 없답니다.



여기까지 폴리싱타일과 포세린타일, 자기질타일, 도기질타일에 종류에 관해 알려드렸습니다.

여러종류의 타일에 관해 많이 알아가셨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