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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제가 임대하고있는 주택 2군데서 디지털도어락이 각각 말썽이 생겼는데요


우선 한군대는 원룸인데 세입자가 마트에 장보러 갓다왓는데 문이 안열린다고하네요 ㅜㅜ  회사에서 근무중인데 이렇게 난감할수가 ....


세입자말로는 도어락은 동작되는데 핸들을 돌리면 걸쇠가 안풀린다고하네요

이방만 주키형도어락을 설치했는데요  안에 뭉치가 뭔가 빠진거 같다는생각이드네요


비도 오고 회사에서 원룸이 먼관계로 그냥 열쇠공을불러주기로했답니다.  

주키형이라 문따고 새로설치하는데 18만원 달라고하네요.

너무 비싼 나머지 그냥 도어핸들따로 도어락따로 설치하면 얼마냐고하니 귀찮은지 그렇게 설치해도 18만원 정도 나온다고만 하네요 ㅜㅜ


내가  직접 설치하면 도어락하고 손잡이부품 다해도 5만원이면 떡을 치는데  ㅜㅜ  회사에 메인몸이니 어쩔수없죠  

아래 사진은 열쇠공한테 맏겨서 설치완료하고난뒤 사진입니다

제품을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가격이 나오지가 않네요 


찾아보니 해당 모델은 열쇠공 오프라인 전용제품으로 나오네요
가격이 오픈안된게  더 다행인듯 싶네요 ㅋ
전에 주키형도어락은 인터넷에서 6만원에 삿는데ㅋ 

도대체 이사람 설치비로 얼마를 남겨 먹는거야 이런 생각 안들어서 좋네요 그래도 설치비 포함 가격이 ㅎㄷㄷ 하네요

아마 잠긴 문을 따는 비용이 3만원 정도 포함되어 그런듯 하네요

 


이렇게 원룸 도어락은 마무리되었고 다른 공실인 주택에도 비피해가 없는지 확인하러갔는데

도어락 배터리가 다됫는지 문이 안열리네요

버튼 누르는 소리가 나는데도 배터리가 약하면 안열리나봅니다.

그래서 비도 오고 건전지 사서 해결하기 보다는 다음날 다시 오기로 합니다.

 

이튼날 근처 마트에 가서  9v배터리를 사갖고 오고, 집에서 다이소에서 사놓은 건전지도 몇개 챙겨옵니다,

 

9v배터리를  + - 순서로 갖다대고 번호를 누르니 처음엔 안되다가 1분정도 갖다 대고있으니 충전이되는지
버튼쪽 파란불빛이 밝아지네요~


보통 도어락은 비번 누르고 뚜껑을 닫거나 *을 눌러야 열리는데  요놈은 특이하게도 비번후 #을 눌러야 열리더군요 ㅋㅋ

 

다행이 9v건전지로 문이 열려서 건전지값만 들었네요.  또 안열렸으면 사람 불러야 하는데 ㅋ

 

집에서 챙겨온배터리를  바꿧 끼우는데 다이소에 산거라 그런건지 아님 진짜 다썼는건지 모르겠지만

버튼불빛조차 안들어오네요. 으윽 속에서 열불이 나네요 이게 머하는 고생이람~~~

 

차에서 돌아 댕기는 건전지도 해봤는데 안되고 전부 폐기하기로 합니다. 다빼고 보니 못쓰는 건전지만 한가득이네요  


집에서 챙겨온거는 집사람은 분명 않쓴 건전지라고 했는데  ㅜㅜ  누굴원망하겠어요 ㅋㅋ

 

그래서 다시 동네 마트에 가서 AA건전지 4개를 사옵니다.

비쌀줄알았는데 동네 마트치고는 가격이 착합니다. 전부 3000원 받네요  

역시 에너자이저인가 ㅋㅋ  넣으니 바로 동작되네요

불빛도 선명하게 파랗네요 ㅋㅋ

이렇게 디지털도어락이 말썽일때 2가지 방법으로 해결한 경우에 대해 알려드렸네요.


임대업자는 편하게 돈버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고충에 시달리며 만능이 되어야 그나마 돈을 아낄수가 있답니다.

이상으로 임대사업자의 고충에 대한 얘기를 마칩니다.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