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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셀프로 콘센트및 스위치, 분전반 등을 교체하면서 이룩한 성과?? 를 공개합니다 ㅋㅋ

 

콘센트는 현대 베뉴 디자인으로 해서 나오는 제품으로 선택을 했구요.

진평주공의 특징이 2구 콘센트를 매립형으로 설치할수 있을듯 했는데
거실 한군대만 매립형으로 설치가 가능하고
나머지는 툭 튀어나오는 스타일이라 추가로 콘센트 틀을 구매했답니다. ㅋ

이렇게 진평미래주공은 벽면에 철재가 벽면에 바로 있어 매립형을 넣을수 있는 구조가 아니랍니다

 

콘센트 틀을 넣고 콘센트를 넣으니 잘 맞기 하나 툭튀어나와서 보기에는 별로 좋지 않네요 ㅡㅡ


그리고 TV안테나 콘센트도 일반적으로 RF안테나를 돌려서 체결하는 타입이 아니고
구리선을 넣어 쪼이는 방식의 옛날 타입으로 되어 있어 또 새로 구매했답니다 ㅋ


즉 대부분 콘센트 주문시 한번에 안끝나고 추가로 한번더 주문을 해야 깔끔하게 작업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ㅋ

 

그리고 인터넷선의 경우도 색상에 따라 선을 홈에 끼워 넣고 납작한걸로 눌러주면

전선이 자동으로 탈피되면서 딱 맞게 들어간답니다.

인터넷선 체결한 사진입니다.

 

벽면 콘센트 교체후 사진입니다.

화이트에 새삥 제품이라 그런지 깔끔하네요

 

이번엔 분전반을 교체하기로 합니다.  기존분전반 상태를 보실께요.

분전반 뚜껑도 날라가고 없고 색도 많이 누렇네요.

 

그리고 분전반은 기존제품과 동일한 제품이 없어 사이즈만 대략 맞춰서 구매했는데요

처음에는 기구물이 들어가지 않아 뒤쪽에 튀어나온 플라스틱을 뻰찌로 뿌러트려 가공?을 했는데요

그러니 간신히 들어가더군요.  하지만 동봉된 나사와 부착되는곳의 너트? 부분이 동일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기존에 분리된 나사로 얹어만 놓고 실리콘으로 발라서 고정을 했답니다.

 


이번엔 빨랫대 교체인데요.

인터넷으로 제일 저렴한 스틸 빨렛대를 구매하면 대략 규격은 맞답니다. (가격은 2만원 초 중반 정도 하더군요)
빨랫대에 나사가 이동을 할수 있도록 홀이 있어 기존에 뚫려 있는 구멍에 맞추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천장에 장착된 피스나사를 뽑는게 쉽지 않은데요, 
저는 전동 드릴로 풀려고 했다가 야마가 나는 바람에 뺀찌로 힘들게 뽑앗답니다.
정말 팔아파 죽는줄 알았답니다.  요런게에서 한번 헤매고 나면 다음 공정이 더 힘들어진답니다 ㅋ
나머지는 십자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손으로 힘을 주고 돌리니 잘 나오더군요.

그리고 봉을 올리고 제품에 동본된 나사와 가이드를 이용해서 새로 부착을 시키면 된답니다.


기존 제품이 하도 오래되어 페인트가 부식되어 가루가 뚝뚝 떨어졌었는데요.


이번에 화이트 빨랫대로 교체하고 나니 깔끔하고 보고 좋네요.


뭔가 셀프로 하고나면 뿌듯함이 있답니다 ㅋ

 

그리고 계량기의 경우 저도 처음 연결해보는데요


 

일단 어디서 들은건 있어서 테프론 테이프로 왕창 감아서 연결하다가 나사가 뿌러져 버리네요 ㅜㅜ 

 

 알고보니 고무패킹을 넣고 돌렸어야 하는데 빼고 돌려서 너트부분이 터져 버렸네요. ㅡㅡ

 

급히 철물점으로 뛰어가 계량기 연결하는 부품을 달라고 하니

나사만 따로 안팔고 계량기에 딸려오는 부품이라 한꺼번에 판매를 하네요
그래서 2만8천원 주고 사옵니다 ㅡㅡ 

이것도 인터넷 검색하니 1만 6천원 정도에 판매되네요 역시 오프라인은 비쌉니다 ㅎ

 

다시와서 이번엔 고무패킹을 연결하는 부분은 테프론 테이프를 조금만 감고

수도관에 연결되는 부분만 테프론 테이프를 15회 이상 감아주고 연결했답니다.

다행이 물이 세지 않고 제대로 연결되었더군요. 
요런것도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해주면 좋으련만

경매건으로 받은거는 사람불러서 직접 고치라고 하네요 너무건수가 많아 일이 많다고 ㅋ


또 이번에는 보일러가 말썽이네요
보일러에서 분리된 보일러 배관 호수를 연결해야하는데요


도통 어디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는 관계로 이웃집에 연결된것을 사진 찍어와서 연결했답니다.

이제 보일러 배관도 연결이 다됬습니다.

자 이제 가동을 시켜보기위해 보일러 조절기에서 전원을 누르니 ER95가 나타나네요  ㅡㅡ
멘붕입니다  뭐하나 쉽게 동작되는게 없네요.

귀뚜라미 보일러 에러코드로 인터넷 검색해보니 물 공급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하길래
보일러 전원을 몇번 껏다 키다보니 물이 충분히 들어갔는지 ER95는 표시가 안나네요

이번엔 ER01이 뜨네요 ㅜㅜ  

이것까지 수리하다보면 집에 못갈것 같아 나중에 수리하던지 사람부르던지 해야할듯해요

 

연차쓰고 와서 수리하는건데 이건 뭐 회사일보다 떡 빡세네요.

오늘 하루 잠이 잘 올듯 합니다.    

그럼 다음에 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