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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저성장시대에 살아남기 1부를 보고 나서 글을 적어봅니다.

 

제목 -텅빈지갑 쓸돈이 없다-


 


현재 우리나의 상황을 일본과 비교하면서 우리나라도 저렇게 될것이다라는 식으로 방송을 하더군요.


일본에 어느 도시를 소개하면서 예전에는 사람도 많고 장사도 잘됬었는데,
현재는 길거리에 사람이 없어, 주유소도 주차장처럼쓰고, 상점은 거의다 문을 닫은 상태, 도서관도 폐관하고, 완전 사람들이 꺼려하는 도시로 바뀐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과연 그많은 사람이 어디로 갔을까?  일자리를 찾아 떠났을꺼라 생각한다.


그리고 일본은 저성장을 겪으면서 소위 가성비 위주의 소비를 한다고 한다.

옷을 살때도 한주가 지날때 마다 팔리지 않은 옷은 가격이 한단계씩 다운되도록 한 가게에는 손님이 몰린다.
점심을 먹는데도 한끼 식사가 5천원(한화) 미만의 음식이 판매되는데는 사람들이 몰린다

한국 물가와 소득을 비교했을때 요런곳은 엄청 싸께 느껴집니다.


서울에서 맞벌이 하면서 사는 사람의 얘기가 나온다.
남자 나이는 39 여자는 35  둘다 맞벌이 하다가 여자가 회사를 그만 두어 생활이 어렵다고 한다.

 

전세 자금 대출로 인해 아직 아기를 가진다는 생각은 꿈도 못꾼다고 하네요.
전기세를 아끼려고 많은 빨래를 손으로 하는것을 보고, 정말 가슴이 아프더군요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없이 서울 생활하는게 정말 힘들다는것을 느꼈으며,

지방에서 살아가는 나는 그래도 살만하구나 싶더군요.

위에 통계 자료를 보면 2009년 대비 2015년에 소득이 늘었음에도 실제 소비력을 줄어 들었다. 그만큼 물가가 오른 탓이겠지만.

과연 한국이 경제 성장하면서 벌어들인 돈은 누구 주머니로 갔을까?
개인 주머니로 들어간 돈은 오히려 과거 보다 줄었다. 나머지는 대기업이나, 정부로 들어갔다. 

이게 효율적으로 쓰이질 않으니 문제가 발생한다.
그많은 파이에서 조금만 개인에게로 가니 소비가 줄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부동산 거품이 빠지면 보통 상가부터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불황의 징후는 신차를 사는지로 판가름 하며, 술, 유흥등 모든 소비를 줄인다고 한다.

 

일본 젊은이들도 차를 살 형편이 안되니 시간단위로 렌트해서 차를 이용한다.

일본의 경제학자들은 한국이 일본보다 더 심각한 저성장 시대를 격을꺼라고 말한다. 그리고 노인들은 경제력이 없어 힘들것이라 예상된다고 한다

2015년 통계 자료에보면 가구당 평균 부채가 6181만원이나 된다.  이돈을 갚을려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시기인거 같다.

 

정리를 하자면 ................

 내수 소비 증가만이 살길이다.

 

Q) 어떻게 해야 다시 좋은 시절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