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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관련

아반떼HD 점화코일 셀프교체후기

by 최강_람보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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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반떼HD 점화코일을 직접 교체해볼까 합니다.

우선 구매방법과 교체시 유의점등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구매에 앞서 몇군대 가격정보를 조회해봅니다.

현대 모비스 정품의 경우 점화코일 가격이 개당 18000원 정도씩 하구요.

평화 발레오 점화코일 제품은 온라인으로 개당 9300원 정도 하더군요.

거의 2배정도 차이가 나는듯 해서 저는 온라인으로 비품을 구매를 하였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바로 평화발레오 점화코일입니다.

이 제품은 OEM에 납품하는 업체이고 가성비가 좋다고 인터넷에 소문이 자자하네요.

 

보통 서비스 센터가면 점화코일 교체에 12만원정도 받는다고 하네요.

이때까지 점화플러그만 4만 마다 갈아오다가 처음으로 점화코일을 교체해봤는데요.

제가 점화코일을 처음으로 교체한 키로수는 14만 키로 입니다. ㅋㅋ
점화코일이란 전압을 높여주는 승압장치입니다.

점화코일과 점화플러그에 문제가 생기면 흔히 말하는 찜빠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미리 예방정비차원에서 갈게 되었구요.

온라인으로 구매할때 09년식 1월 이전과 이후로 나뒤더라고요
전 09년식1월 이후 모델로 2B010으로 구매하였답니다.

점화 코일 교체를 위해 엔진 덮개를 열고

100mm 복스로 점화코일을 빼냅니다.

여기서 실수가 나오는데요

점화코일에 끼우는 배선장치를 빼다가 핀이 부러졌네요 ㅜㅜ

핀이 멀쩡한 커넥터도 힘을주어 빼니 그냥 빠지는걸 봐서는

배선장치 핀역활이 그다지 크지 않는듯하여 그냥 꼭 끼워 놓고 엔진 덮개를 덥습니다.

4개 교체하는데 15분 정도 걸렸구요

점화코일 가격은 택배비 포함해서 4만원줬으니 정비업체보다도 훨씬 싸게 갈았네요.

 

아래는 갈고난뒤 새제품과 헌제품의 비교 사진들입니다.

왼쪽이 평화발레오 오른쪽이 기존에 달려있는 점화코일입니다.

모양이 약간 틀리긴하지만 성능에는 별차이 없다고 하네요.

 

위에서 본 사진은 평화발레오 제품이 더 깨끗해보이죠 ㅋ

 

아래쪽에서본 사진도 평화발레오 제품이 더 깨끗합니다. 당연한 거겠지요 ㅋㅋ

 

점화코일을 갈고 난뒤 시동을 한번 걸어 보니 우렁찬 엔진소리가 들리네요 ㅋㅋ

그리고 주행을 한번 해보는데 차가 전보다 훨씬 부드러워졌고 출력이 더 세진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11년(14만 키로) 만에 교체한거라 그런지 왜 진작에 안갈았을까란 생각이 들정도네요.

차가 너무 잘나가서 쏘는 재미가 있네요 ㅋ

점화코일 하나 교체했을뿐인데 꼭 새차가된 느낌이 드네요.  

결론은 오래된 자동차는 점화코일을 교체해주면 효과가 아주 좋다입니다 ㅋ.

점화코일과 점화플러그는 꼭 셀프교체 해서 용돈을 아끼시길 바래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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