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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구미시 구축 아파트 분양가에 대해 보기 좋게 표로 정리를 해보았다,

전부다 조사 할수는 없었고 2003년~ 2009년까지 분양했었던 동네별로 핫했던 아파트 위주로 기재하였으니
대략적인 분양가만 참고 했으면 좋겠다.

구미 아파트 분양가격 정리표

구미 아파트 분양가가 오르게 된 역사?에 대해 잠깐 알아보자

2003년도만 해도 평당 분양가가 300만원대 초반이였는데 2006년이 되자 이게  3년 사이에 2배가 넘게 뛰었다.

이때 까지만 해도 구미시에는 대형 건설사 진출이 드물었으며 대형 평형도 찾아 볼수 없던 시절이였다.

분양가가 본격적으로 올라가기 시작한 계기는 현진이라는 중견건설사가 봉곡동에
 35~56평형의 580세대를 분양하며  단번에 480만원선 까지 올린게 계기가 되었다.

이후 잠잠했던 구미 분양가는 구미시 형곡 1구역 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하며
푸르지오캐슬을 분양하며 450만원에서 580만원의 분양가를 책정하며 다시 한번 분양가가 상승되었고,
이후 옥계 현진이 다시한번 68평형에 785만원이라는 최고의 금액에 평당 분양가를 내놓았다.

이렇게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원인으로는 고급자재및 고급아파트 전략을 추구하는 건설사가
점점 생기게 되었으며 대형평형 분양도 한목한것으로 보고 있다.

한때 구미에서는 분양권 프리미엄이 2000만원이 거래의 마지노선이라는 얘기가 있었으나
현재 2020년 레이크 자이 분양권 거래를 보면 3~4천 만원선에도 이뤄 지고 있다고 한다.

갈곳 잃은 유동자금이 분양권 규제가 없는 지방으로 많이 들어오고 있는듯 하다.
조만간 입주하는 새아파트의 경우는 실거주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또 발생 할듯하다.

이렇게 분양권과 새집에 대한 수요가 많고 높은 금액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새집이 오르면
기존 준식축이나 구축도 어느정도는 가격이 반영 되어 같이 오르게 되어 있다.

그러니 아직까지 내집마련이 안된 분이라면 예전 분양가를 참고하여 어느정도 적정선이라고 생각되면
무리를 해서라도 내 살집 하나는 마련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현재는 이미 외지인들이 분양권과 새아파트를 많이 쓸어갔으므로
새아파트 보다는 10년 이내의 입지좋은 아파트에 들어가는게 가성비가 좋을듯 하다.

이상으로 구미 구축 아파트 분양가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