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휴가때 금화계곡에 이어 이번 휴가때는 북삼 금오동천에 있는 대자연 가든에 다녀왔는데요. 아이들과 함께한 금오동천 대자연가든에서 하루 이용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는 이렇게 수영장 끼고 있는 식당은 비싸서 잘안가는 편인데 ...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때만 되면 항상 물놀이할수 있는 식당으로 잡네요 ㅋ 자영업 하느라 바쁜데 애들을 위해서 물놀이는 해야 하기에 그런듯 합니다. 휴가철인데도 불구하고 평일이라서 예약을 안해도 된다고 하길래 일찍 가서 자리를 잡습니다. 구미권이라 그래도 옥계에서 가까울줄 알았는데 오는데 신호가 많이 걸려서 거의 50분 정도 걸리네요 ㅡㅡ 도착 시간은 10시 50분 정도였는데도 불구하고 자리는 텅텅 비어 있네요. 수영장 바로위 평상에 자리가 있어서 3가족이 않을수 있도록 테이..
평소 메밀막국수를 엄청 좋아하는데 강원도 까지 가기에는 너무 힘드니 구미인근에 맛집 조회를 해봤답니다. 봉곡동에 봉평메밀면가라고 메밀막국수 맛집으로 나오길래 맛집 탐방을 다녀와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가게는 큰대로변에 있었으며 가게 바로앞에 주차장이 있어 쉽게 주차를 할수 있었습니다. 가게안에 들어가니 코로나임에도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테이블에 사람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메뉴판에는 국수와 전, 만두들이 나와 있네요. 저희는 한쪽 구석자리로 자리를 잡아서 메밀전병과 물막국수, 비빔막국수를 시켜봅니다. 곱배기는 천원추가 된다고 되어 있는데 대식가라면 곱배기를 추천드려요~ 메밀 전병이 먼저 나와서 맛을 봅니다. 바삭한 식감으로 먹을만 하네요. 한입 먹으니 바로 막걸리가 생각나네요 ㅋ 그다음 나온 비빔막국수입니다...
여름철 뜨끈한 보양식이 생각 나시는 분이라면 진평동에 있는 해수전복을 추천합니다. 위치는 마음에 바로 옆에 있구요 주차장도 있으니 바로 앞에 주차하실수 있답니다. 위치 : 경북 구미시 인동32길 9-3 (진평동 64-8) 영업 시간 : 평일 10:00 - 21:00 , 토요일 10:00 - 21:00 식당 연락처 : 054-474-2929 진평 해수전복은 살아있는 활전복만을 취급하며 포항서 현지직송 배달 원칙으로 그날 들어온 싱싱한 전복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저는 여기를 회사에서 점심먹으러 한번 가봤었는데 전복곰탕이 아주 일품이였다 평소 한번가본곳은 잘안가는 성격인데 여기는 또 와보고 싶은 느낌이 들었었다. 때는 어린이날로 장모님을 모시고 금오산에 갔다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애들이 하도 오리배를 타자..
포항에 있는 온센텐동 튀김덮밥집을 다녀와서 맛집 후기를 남겨봅니다. 때는 바야흐로 2020년 3월29일 일요일 코로나 사태로 인해 고속도로도 텅텅 비어 있는 마당에 포항 온센텐동이라는 튀김 덮밥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도착한 시간은 12시 10분쯤 방문하였으나 4인 좌석 테이블이 없어 좀 기다려야 한다면서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고 나와서 영일대 해수욕장을 걸어봅니다. 이상하게 밥집에는 사람이 만원이였는데 해변에는 사람이 별로 없네요 ㅋㅋ 10분 정도 기다리니 테이블 자리가 났다고해서 않게 되었는데 주문할려고 보니 튀기는시간이 30분 정도 걸린다네요. 오후 1시에 누구를 만나기로 약속되어 있어 10분만에는 도저히 못 먹을것 같아 좀있다 다시 오기로 하고 자리를 떳다. 볼일을 다보고 난뒤에 재방문 한 시간은 정..
휴가 시작 첫날 친구들과 배나무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장마가 끝나서 그런지 날씨가 굉장히 덥네요. 오전 11시 쯤 도착을 하니 평상이 많이 남아 있네요. 계곡에 있는 평상은 어린애들에게는 위험해 보이더군요. 그래서 계곡 위쪽에 있는 평상을 차지 합니다. 않아 있으니 시원하게 바람이 불어오네요 계곡물은 적당히 흐르고 있고, 깊은 곳은 어른 허벅지 정도까지 오는 곳도 있네요 일단 물이 너무 깨끗하고 시원하네요. 어린 아이들은 물총이랑, 곤충채집통, 잡자리채를 들고 가면 재밌게 놀수 있어요. 계곡에는 물고기도 살고 있고, 매미, 개구리도 있네요 구미 근교에서 가깝고, 아무 준비 없이 발담구고 애들 물놀이 시킬려면 금화계곡 배나무 식당이 딱이네요. 구미에서 30분이 채 걸리지 않아 가까워서 좋네요. 더구나 메뉴는..
아신 신창에 나들이 삼아 갔다가 블로그에 있는 맛집을 탐방하고 와서 후기를 남깁니다. 여기는 주차장이 꽤 넓어서 좋네요.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네요. 한우 소머리국밥, 돼지국밥 모두 80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가격이 오른지 얼마 안된거 같아요 (방문전 블로그에서는 7000원으로 봤었거든요 ㅋ) 모든곳이 그렇겠지만 국밥은 주문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금방 나옵니다. 기본반찬도 꽤 깔끔하게 나오네요. 여기는 한우 소머리 고기의 양이 꽤 됩니다. 일단 국물을 한번 떠 먹어 보는데, 국물이 찐한게 정말 진국입니다. 시원하니 자꾸 먹고 싶은 맛입니다. 간을 맞추기 위해 새우젓을 좀 넣고, 양념 다대기와 썰어진 고추를 좀 곁들여 넣습니다. 얼큰하니 국물맛이 최고 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