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 탑정형외과 바로 옆에 생긴 구미 1호점 메가 커피를 다녀 왔습니다. 홍보 문구에는 강남에서 줄서서 먹는 커피라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줄설 정도는 아닙니다. 유동인구가 많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계속 들어오네요. 커피값이 저렴해서 그런지 학생들도 많이 오더군요. 아메라카노 1500원 ㅎ 저렵합니다. 테이크 아웃의 장점이 여기서 발휘 합니다. 큰길에 차 대충 대놓고 사로 오는 경우도 있네요. 망고스무디, 딸기바나나 주스, 핫초코를 시켜 봅니다. 컵이 너무 크네요. 식사대용인줄 알았습니다. 배가 불러 다 못먹고 나올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맛은 뭐 대부분 커피숍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다른커피숍과 차별화된 점이라면 온돌식으로된 좌식 테이블이 있네요. 옆 건물에 아동병원이 들어온다면 애기 엄마들이 커피 마..
오랜만에 시내에 볼일이 있어 나왔는데 맛집이 마땅치가 않네요. 오랜만에 중앙시장쪽을 둘러봅니다. 예전에 있던 먹자골목이 아직도 있을까 싶어 들어가봅니다. 예전 중고딩 시절 시내 나오면 무조건 가던 곳이였는데... 지금은 아줌마들이 손짓하면서 들어오라는 호객행위는 없네요 많이 바껴 어디가 어딘지 예전에 가던곳을 못찾겠네요 ㅋ 그래도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곳으로 들어가봅니다. 아직도 복층구조로 되어 있는 2층이 있네요,예전에 학생들 낚서가 엄청 많았었는데ㅋ, 저는 애들이 있어 1층에 자리 잡습니다. 가격표도 저렴합니다. 예전 학생시절 즐겨먹던 순대뽁이, 라뽁이, 돈까스를 시킵니다. 서비스로 떡볶이가 나오네요 맵지 않고 달달하니 애들도 잘먹네요. 제가 좋아 하는 라뽁이 입니다. 남기지 않고 다 먹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