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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내에 볼일이 있어 나왔는데 맛집이 마땅치가 않네요.

오랜만에 중앙시장쪽을 둘러봅니다.  예전에 있던 먹자골목이 아직도 있을까 싶어 들어가봅니다.

예전 중고딩 시절 시내 나오면 무조건 가던 곳이였는데... 지금은 아줌마들이 손짓하면서 들어오라는 호객행위는 없네요

많이 바껴 어디가 어딘지 예전에 가던곳을 못찾겠네요 ㅋ 그래도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곳으로 들어가봅니다.

 

아직도 복층구조로 되어 있는 2층이 있네요,예전에 학생들 낚서가 엄청 많았었는데ㅋ, 저는 애들이 있어 1층에 자리 잡습니다.

 

가격표도 저렴합니다.

 

 

예전 학생시절 즐겨먹던 순대뽁이, 라뽁이, 돈까스를 시킵니다.

서비스로 떡볶이가 나오네요  맵지 않고 달달하니 애들도 잘먹네요.

 

 

제가 좋아 하는 라뽁이 입니다.  남기지 않고 다 먹었네요.

 

 

순대복이는 양이 너무 많아서 조금 남겻네요.

 

학생들 입맛에 맞도록 맵지 않게 요리를 하네요, 예전에 먹던 맛이 기억납니다

가격도 싸고 양도 푸짐하니 많이 주네요. 

맛은 그냥 보통이였고, 한번쯤은 요렇게 옛기억을 회상하면서 먹을만 합니다.

다음번에도 시내에 볼일있는데  마땅히 갈때 없으면 또 갈듯 합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