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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브라운 3시리즈 3010S모델을 사용해보고 난 후 파나소닉 제품과의 면도 상태및 비교를 해볼까 합니다.

 

브라운 3010S 전기면도기

새로 구입한 브라운 면도기 사진입니다.

 

 

 

여태까지 파나소닉 ES7043 시리즈를 약 6년간 사용해오다가 날이랑 망도 한번도 안갈았고 깔끔하게 안짤리는거 같아 면도기를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면도 망이랑 날 교체가격만 해도 저가형 면도기를 구매할수 있는 금액이 나오더군요)

 

파나소닉 ES7043 전기면도기

6년간 사용한 파나소닉 면도기 사진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상태가 좋은지라 버리진 못하겠더군요.  이렇게 오래 사용하고 고장안나게 만드는 파나소닉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참고로 그전에 쓰던 전기면도기도 파나소닉이였고 ES7043과 비슷하게 생겼었습니다.

처음 파나소닉을 써보고 만족해서 ES7043을 또산것이니 파나소닉 제품만 대략 14년 정도 사용한거 같네요~  

 

이번에는 독일의 브라운제품을 한번 써보고 싶더군요 물론 가격이 더 저렴해서 산것도 있구요.

자~ 이제 비교 시작하겠습니다.

 

참고로 비교하는것 중 차이점은 동일하게 새제품 상태가 아님을 인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즉 파나소닉 ES7043은 5년된 제품이고, 브라운 3010S는 새제품입니다.

 

브라운3010S 포장박스를 박스 이미지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기면도기는 날과 배터리 수명이 있는지라 저가형을 사서 자주 바꿔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두 모델 모두 저가형 제품인데 가격은 파나소닉은 6만원대였고 브라운은 5만원 정도 하더군요.

 

박스를 뜯으면 면도기와 청소 솔, 설명서, 충전가 들어 있습니다

브라운 면도기 구성품

 

면도날을 보호하는 투명 보호캡은 약간 허접해보이네요

 

 

면도망이랑 중간 트리머 사진입니다.

브라운 면도날

면도망을 누르니 쑥쑥 잘들어가네요.

 

저는 주로 건식 면도만 하는 편입니다. 자고 일어나서 바로 면도하고 씻고 나가는 편인데요.
수염 굵기가 굵어서 필립스처럼 생긴 면도기는 잘 안짤린다고 하여 일자 면도기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또한 아침에 면도를 해도 저녁이 되면 시꺼멓게 자랄 정도로 수염이 굵고 빨리 자라는 편입니다.

그리고 저의 면도 습관은 대략 1분 내외로 빨리하고 끝내자는 편이라 좀 대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출근하기 바쁜데 면도에 정성을 들일시간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

우선 아래 사진은 파나소닉 제품으로 건식 면도를 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파나소닉 면도기 사용 사진


저녁에 면도를 해서 그런지 피부에 부스러기가 많네요 ㅋㅋ

 


아래 사진은 브라운 면도기로 건식 면도후 찍은 사진입니다.

브라운 면도기 사용 사진

 

아침에 면도를 해서 그런지 피부가 좀더 낫네요.

 

빛의 밝기에 따라 사진 색감이 약간 틀리긴한데 사진이다 보니 워낙 디테일하게 묘사되어 지저분하게 보이네요 ㅎ
하지만 실제로 봤을때는 브라운 면도기를 쓰고나서 거울을 보니 깔끔하다는 느낌이 팍오네요.


또한 브라운 면도기가 새거라서 그런지 더 깔끔하게 밀리고 부드럽다고 해야 할까요
면도 하는데 느낌이 피부 자극 없이 부드럽게 짤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따갑거나 아프지도 않구요. 가격에 비하면 정말 가성비가 좋네요.

브라운 3시리즈 3010s제품은 할인 기간에  4만7천원 정도에 구매했는데 가성비 짱입니다.

소음의 경우는 브라운 제품이 소음이 크다는 평이 많으시던데 파나소닉 제품도 어느정도 큰편이라
차이는 별로 안나더군요  ㅋㅋ  비싼 제품을 안써봐서 그런지 그냥 저정도 모터소리는 나야 면도기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독일과 일본의 기술력을 느낄수 있는 두 전기 면도기 회사중 저는 저가형 모델에서는 브라운3시리즈 제품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아직 많이 안써봐서 배터리 사용시간이라던지 단점은 아직 잘모르겠고요. 일단 충전시간 짧아서 좋네요 (1시간 충전에 45분 사용가능함)

가성비 전기면도기를 구매하실려고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브라운 3010S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