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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에는 부모님댁을 찾아 뵈었다가 코로나 시국이라 그런지 빨리 집으로 가라고 재촉을 하시네요. ㅋㅋ
그래서 이거 너무 빨리 집에 오기 뭐해서 오는길에 산동에 새로 생긴 꿈을담은 놀이터를 들러봤는데요.
설연휴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이 있네요.
펫말에는 꿈을 담은 놀이터라고 적혀 있네요.
어린 자녀들과 함께 놀러가면 좋을듯해요~
찾아 가는길: 경북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 산81-1
산동 아동친화 놀이터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네이버에 검색해도 정보가 많이 없네요.
지나가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걸 보고 찾아 갔답니다 ㅋㅋ
놀이터가 길게 쭈욱 이어져 있고 왼쪽에는 등산로가 있더군요.
진흙놀이장 뒤로는 화장실도 있더라구요~
나무로 된 외나무다리?? 같은 놀이 기구도 있구요.
모래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모래를 파고 재미있게 놀고 있더군요.
모래놀이 장난감을 가져가면 재밌게 놀수 있을듯 해요~
스뎅?? 으로 된 미끄럼틀도 길게 되어 있더군요. 여름철에는 열을 받아 뜨거울듯 하구요.
요즘같이 시원할때는 타기 좋을듯 해요~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보니 유아숲체험원이 있네요.
유아숲체험원은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한곳으로 장난을 치지않도록 잘 지켜봐야 한답니다.
이렇게 나무 토막도 여러개 있구요. 피라미드 같이 생긴 원두막?? 들도 있네요.
원두막에 오르면 외줄타기를할수 있는데 그물이 쳐져 있어 안전하게 건널수가 있답니다.
애들이 좋아하는 출렁다리도 있네요.
여기서는 제가 발을 이용하여 흔들거리게 해주니 애들이 되게 좋아하더군요.
통나무 다리도 있구요 . 여기는 튼튼해서 흔들거리지는 않네요.
여기는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소근육 발달을 기를수 있는 로프놀이장이 있네요.
로프놀이장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세요.
산책로는 로프놀이장까지가 마지막 코스더군요.
다시 놀이터로 돌아오면서 사진 한장 찍어 봅니다.
놀이터 뒷편으로는 골드 클래스가 보이네요.
산동 유아숲체험원은 여태까지 본 놀이터중 처음으로 보는 놀이기구가 많다보니 많이 신선했습니다.
산책과 모래 놀이터를 이용하고 싶은신분들이면 만족할듯 하네요.
유아숲체험원은 어린자녀들이 있으신분이라면 구미에서 한번쯤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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