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시 느끼는 감정1 이시국에 퇴사를 결심하다 올해초 연봉삭감으로 인해 이시국에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회사내 연봉 정책이 변경된거라 직원들 모두 불만이 가득한채로 협상에서 사인을 했지만 저는 거절 해버렸습니다. 한가지 딜도 제안을 해봤지만 거절 당했네요. 제가 하는 업무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가 봅니다. 여태까지 돈이 깍이는것은 이직시에 한번 겪어봤지만 계속 근무하던 직장에서 이렇게 삭감된적은 처음인데요. 내 가치가 이것밖에 안되나 이런 생각도 들었구요. 무엇보다 자존심이 무척상하더군요. 혼자 결정할수 없어 집사람과도 상의 해보니 제 뜻대로 하라고 동의를 해주더군요. 먼 자신감에 찼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또 다른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더이상 회사에 내 시간을 맡기지 말고, 내가 시간을 컨트롤 해보자.. 2021.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