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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차전지 리튬 ETF의 한종목인 Global X Lithium ETF를 소개해드립니다.
해외 ETF 거래를 위해서는 해외주식 계좌를 개설해놓아야 하고 미국 주식거래를 할수 있게 달러도 환전을 해놓아야 합니다.

간단하게 리튬시장의 수요전망과 제조국들을 알려드릴께요,

 

 

에너지 저장기술에 있어서 2차전지의 중요성은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의 저장기술의 성패가 2차전지에 달렸다 해도 무방합니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2010년대부터 리튬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리튬은 21세기 들어 가장 중요한 금속임에도 불구하고 선물시장에서 거래되지 않기때문에 직접투자는 불가하며 오직관련 기업투자나 펀드로만 투자가 가능하다.

리튬은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금속으로 최첨단 배터리에 흔히 쓰입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휴대폰, 노트북, IT기기등에 주로 탑재가 됩니다.

리튬은 하얀석유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다른 요소들보다 가볍고 효율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사용 용도가 정말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리튬에 투자해야하는 이유는 바로 기대수요 증가요인인데, 아직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용도로는 11%에 불과하며,
신재생에너지와 저장분야에서는 아직 기술이 부족하여 사용처가 전무합니다.

 

리튬 수요량 그래프

리튬수요량 (출처 global x)

 

위 그래프를 보시면  리튬 사용량은 해마다 증가 합니다.


어느 시점이 오면 폭발적으로 그래프가 올라갈꺼라 예상되는데요.

 

 

현재 나라별 리튬 제조 시장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튬 생산기업 -> 미국, 중국, 호주

배터리 생산기업 -> 한국, 일본

전기차 제조기업 -> 미국, 중국

이렇게 각 나라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로 2차전지 관련기업들은 미국및 동아시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Global X Lithium ETF 최근 그래프를 한번 보실까요?

Global X Lithium ETF 그래프

 

최근 또 오르고 있는게 보이시죠?

 

LIT -Global X ETF의 한가지 단점으로는 2차전지의 핵심소재라 할수 있는 리튬의 채굴과 정제에서부터 배터리 생산을 통한 전체 리튬 사이클에 투자하는 ETF인데요.
즉 리튬을 직적 거래하는것이 아니라 약 15개 정도의 리튬이온 관련 회사들에 투자를 하는것으로써 그중 TOP 3인 FMC, SQM, ALB(앨버말)약 7~20 %정도의 비율로 투자를 하고, 그외 리튬이온외에도 다양한 사업군을 가지고 있는 15개의 회사에 투자한다는점입니다.


리튬에 투자는 하고 싶은데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리튬 주식보다는 ETF가 그나마 안전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성급하게 잡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저축하듯이 매수해나가면 어떨까 싶네요.
리튬과 배터리 관련 산업은 다가오는 4차산업 혁명에 미리 대비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가장 적절한 투자처가 될것입니다.

여기까지 해외 리튬 ETF 소개를 마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