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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까운곳 칠곡보에 대해 소개합니다.
다녀온지는 꽤 되었지만 사진을 찾다보니 발견되어 포스팅 합니다.(2016년에 5월말에 다녀온 자료임을 참고해주세요)
집에만 있으면 애들이 밖에 나가자고 난리네요.
처음 가봤는데 느낌은 구미에서 가까운곳에 이리 좋은곳이 있구나 였습니다.
생태공원에 주차를 하고 나면, 넓은 잔디밭과 캠핑을 할수 있는 사이트, 애들 물놀이 할수 있는 분수시설 ,계수대, 화장실이 있더군요.
분수시설 앞에는 커다란 그늘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않아서 쉬시네요
주말이라 여가를 즐기러 온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나인봇? 전동휠을 타는 사람과 제트스키, 패러 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을 보니 가슴이 탁트이는 느낌이였습니다.
여기는 아이들과 인라인을 타도 되고, 자전거를 갖고와서 타도 좋을듯 하네요.
도착하자마자 텐트를 펴고 김밥이랑 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ㅋㅋ
저에 조촐한 캠핑장비를 소개합니다.
패스트캠프에서 나온 원터치 텐트 2~3인용인데 간편히 쓰기에는 좋더군요.
공간도 얼마 안차지하고, 미니멀하게 즐기기에는 이만한것도 없네요ㅋ
더워서 그런지 KTX다리밑에서 텐트쳐놓고 계신분들도 많네요.
그리고는 근처 자전거 대여점에서 빌린 3~4인용 자전거(1시간에 1만2천원) 를 타고 자전거 도로를 달립니다.
뒷자리에는 어린 자녀 2명까지는 탑승가능하더군요.
람보 열차를 운행하니 애들이 제일 좋아합니다. 칠곡보를 지나 캠핑장까지 한바퀴 둘러보고 오니 경치가 참 좋더군요.
헌데 한시간 정도 달리고 나니 다리가 후들 거립니다 ㅜㅜ
이 자전거는 성인 2명이서 굴려야지 혼자서 굴리면 엄청힘드네요ㅋ
땀을 흘리고나서 편의점 커피를 한잔하니 시원하고 좋네요.
칠곡보는 낮뿐만 아니라 밤에 치맥한잔 마시러 와도 운치가 너무 좋을듯 하네요.
아무튼 애들 있으신분들은 한번정도는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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