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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아산 온양온천랜드 방문후기

최강_람보 2019. 2. 18. 10:31

아산에 있는 온양온천랜드에 다녀와서 후기를 남깁니다.

오랫만에 방문 했더니 시설이 많이 바껴있네요.


완전 어린이 놀이터(키즈카페)를 특성화한듯한 느낌입니다.


예전에 비해 놀이방이 더욱 커졌구요 많은 변화를 줬네요.

 

그리고 수영장도 추가되었네요
한번 이용해보고 싶었으나 시간 관계상 찜찔방만 이용하였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저녁 8시 였습니다.
입장료는 어른은 찜질방 야간 주말일경우 1만2천원
소아는 1만원이네요.

입장을하니 신발장이 굉장히 넓직하고 크네요.

너무 피곤해서 사우나부터 하러 갑니다.  8시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아들 녀석과 저온탕에 들어가 몸을 녹입니다. 

몸을 씻고 난뒤 찜질방으로 갔는데 이미 놀이방이 닫혀 있네요 ㅡㅡ
오후 9시 부터 놀이방을 페쇄하니 참고하시고요
애들이 많이 실망합니다.  이거 보러 온거 였는데 ㅋ
다음날 문 열면 놀다 가자고 했더니 좋다고 하네요.

여기는 야간 찜질방 방문시 15시간이 넘으면 추가요금이 1시간당 1천원씩 있네요.
시간 계산을 잘해야 추가금 부담이 없겠죠? ㅋㅋ

일단 누울 자리를 찾아야 하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빼곡 하고 어린애들은 뛰어 다니고 완전 난리통이네요 ㅋ

 

온양 온천랜드에는 가족실이라고 해서 아담한 방이 있습니다.

텔레비전과 선풍기가 제공되네요

아담하지만 3인 가족에게는 적당해 보입니다.

 

<가족실 이용안내및 요금표>

주말 야간에 이용할려면 1만 5천원을 더내야 하네요 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실이 인기가 많네요

 

계속 돌아 다니다 마땅한 자리가 없어 가족실 입구 옆에다가 자리를 깔고 잣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찜질방에서는 편안하게 잘수가 없네요.ㅋ  그나마 저번보다 쾌적하게 잣답니다.
저번에 왔을때는 공기가 너무 더워 답답한 느낌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답답한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사람들 대화 소리에 잠이 깨기도 하고 편히 잠들지는 못했습니다.

드뎌 아침이 밝았습니다  몸이 천근만근 다크써클이 생길거 같습니다 일어나지 못하고 계속 누워 있었네요.

아침 시간을 아끼기 위해 먼저 사우나부터 하고 와서 아침을 먹습니다.

식당도 있지만 간단히 끼니를 때우기 위해 컵라면과 맥반석계란을 시켜서 먹었네요.
예전에는 단무지를 줬던거 같은데 컵라면에 김치나 단무지가 없어 뭔가 심심하네요

 

그래도 찜질방에서 먹는 라면맛은 꿀맛이네요. ㅋ

 

주말 아침에는 10시30분 부터 놀이방이 오픈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10시도 안되어서 문을 여네요.


애들이 신나게 뛰어 다닙니다.  이제 애들이 어느정도 커서 계속 안따라 다녀도 되고 좀 편해 졌네요 ㅋ

 

         2층을 건너 다닐수 있는 다리도 생겼답니다.

 

이렇게 영화를 볼수 있는 곳도 있구요

 

아침 시간대에 찍은 광활한 실내 사진

 

애들은 아침부터 뛰노느라 피곤했는지 집에 오는 내내 차 안에서 자네요 ㅋ
다음번에도 기회가 되면 수영장이나 찜찔방을 또한번 방문하고 싶을정도로 스케일이 크고 잘되어 있는 온양온천랜드였습니다.

이상으로 아산 온양온천랜드 방문후기를 마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