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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캠핑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미니 온열기기인 미니팬히터에 대해 소개합니다.

바로 툴콘 TP-500V 제품인네요.  이제품은 인터넷에서 만원대 중반의 가격으로 살수 있네요.ㅋ


<제품 박스>

 


제품 사양으로는 220V에  소비전력 500W 공급온도는 0~40도 이며 중량은 450g 사이즈는 155*80*135 이네요.


 

<실 사이즈>

사이즈가 정말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ㅋ

 

실내에서 사용시 느낌은 드라이기 처럼 따뜻한 바람이 나와서 공기를 훈훈하게 데워주는 느낌입니다.

기존에는 나비아 가스히터를 사용했는데 열량이 높아서 따뜻하기는 하지만 일산화탄소 발생으로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래도 따뜻하게 쓰기에는 나비아 제품이 월등하네요.

하지만 툴콘 미니 팬히터는 환기를 안시켜도 된다고 하니 그나마 안심이 되네요.

<각부 명칭및 주의 사항>

 

실제 4월초쯤에 280*210*210사이즈의 이너텐트 안에서 돌려 봤는데 훈훈한느낌 보다는 차가운 공기가 약간 미지근해진다 정도 까지는 되더군요.

아무튼 작은 제품이지만 성능은 쓸만하네요.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계속 켜놓고 자면 혹시나 제품이 넘어지거나 해서 불이날까바 불안해서 중간 중간 한번씩 일어나서 공기만 데우고 다시 끄고 자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또한 소음이 약간 커서 계속 켜놓으면 신경 쓰일정도더군요.

 

<캠핑장에서 소음 영상>

 

이제품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타이머가 있어서 몇분뒤에 꺼지는 장치가 있는 제품이 나오면 아주 유용할듯 하네요.

PTC방식으로 산화가스 발생이 없어 실내환기 없이 신선한 공기를 안전하게 유지할수 있다는게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

현행법상 캠핑장 1사이트당 최대 사용가능한 전기사용량은600W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캠핑장의 소비전력은 500W~ 1000W 정도 사이입니다.
그래서 툴콘 미니팬히터가 소비전력이 500w 이니 요거 한대 와 전등 정도는 충분히 사용가능합니다.

저의 캠핑장비는 전기장판 2개 *  대략 260W + 전등 30W + 미니팬히터 500W 총 790W정도 되는데 무리 없이 잘썼습니다.
 
나비아 가스 난로 보다는 따뜻한 느낌이 덜하지만 이너텐트안에서 쓸수 있다는게 매우 매력적입니다.
또한 최대 온도가 40도 정로라 넘어져도 다시 세우면 되니 위험 부담도 덜하구요. 
바람나오는 통풍구쪽에는 잠깐 손을 대면 뜨거운 느낌은 있지만 손이 데일정도의 느낌은 아니더군요.
계속 대고 있으면 화상을 입을듯 하구요. 따뜻한 느낌은 드라이기의 3/1정도의 출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근에 툴콘 TP-500V를 구매하면 난로를 넣어 다닐수 있는 커버도 제공해주네요.  

개선되는 제품에는 타이머 기능이 들어가 있고 소음만 약간 덜하다면 무조건 하나 사고 싶네요.
캠핑용 난방기구인 미니팬히터 구매시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