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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노트북으로 유명한 ASUS 비보북 X512DA-BQ473 구매하고 나서 몇일 사용해보고 난뒤 사용기를 적어봅니다.
가성비 노트북을 구매하실 분들은 가장 중요한게 본인에게 맞는 노트북을 사는게 중요한데요.
저는 주 용도가 문서 작성이나 인터넷용이라서 고가 제품은 필요 없었구요.
인텔 i3급 정도 제품을 구매할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가성비 제품을 찾다 보니 ASUS비보북 X512DA-BQ473 제품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레노버의 르누아르 탑제 제품도 비교해봤는데 성능보다는 디자인으로 인해
라이젠 한세대 전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아수스 제품을 택하게 되엇답니다.
또한 제가 아수스 매니아이기도 하구요
비보북은 크기도 베젤(5.7mm의 슬림)이 작다 보니 14인치형 정도의 크기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실제로 보니 화면 베젤이 얇아 화면 몰입도는 엄청나게 좋네요.
하지만 현재 판매되는 14인치 제품도 더 작아 졌으니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구요 ㅋ
예전 15.6인치 노트북에 비하면 많이 슬림하고 작아졌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화면 사이즈가 가로 사이즈는 길고 세로 사이즈는 짦아서 그런지 정말 와이드하게 보이네요.
이게 사무용으로 쓰기에는 불필요할 만큼 기네요 ㅋㅋ 기존 4대 3 비율이 문서 작성으론 최고인데 ㅋ
그렇다고 휴대를 할일은 많지 않으니 집에서만 주로 사용할듯 하니 크기는 크게 문제 없을듯 하네요.
또한 가정용으로는 숫자 키패드가 있는 제품이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구매 경로는 온라인 최저가를 찾으니 39만 9천원에 판매하네요.
이벤트 시즌이 아니라 제값을 다주고 구매하였구요.
아무리 보급형이라도 램은 8기가 정도 되었으면 하는데,
램을 추가로 달면 4만원 가까운 돈이 추가 발생하여 가성비가 떨어질듯 하여
추후에 업그레이드 할생각으로 그냥 기본으로 구매했답니다.
워낙 가성비가 좋다보니 예약을 해놓고 일주일을 기다린뒤에 배송을 받게 되었는데요.
사은품으로 노트북 파우치를 주네요. ㅋ
파우치는 중국산이라 그런지 냄세가 좀 나네요 ㅎ
박스 사이즈는 그리 크지 않고 아담하답니다.
꽤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는데요
노트북 상판에 ASUS 로고입니다. U자에난 기스는 스크래치인줄 착각할수도 있는데 디자인 인듯 하네요. ㅋ
상판을 열면 키보드에 덮개도 해놓았네요.
박스안에 구성품입니다. HDD를 확장할수 있게 가이드도 제공 되네요
자~ 자판 배열을 한번 보실까요. 키 간격이 넓어 오타가 적을듯 하네요.
전원 아답터를 꽃고 PC를 켜봅니다.
프리도스 제품이라 윈도우는 직접 설치했는데요
저는 윈도우10 설치 USB가 있어 쉽게 설치할수 있었답니다.
USB꽃고 부팅하니 설치 화면이 뜨더군요.
그리고 장치 드라이버도 기본적으로 윈도우10에서 다 잡더군요.
그래도 ASUS 드라이버는 따로 설치해줬답니다.
노트북의 기본 테스트인 항목들을 나열하며 개인적으로 느낌점을 기재해 봅니다.
발열
윈도우 설치시 소음도 나면서 발열이 생기는데 노트북 윗쪽에 보면 송풍구가 가로로 크게 나있는데 거기로
뜨거운 열기를 밀어내고 있네요. 오랜 시간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면 후끈한 열기가 나오는걸 느낄수 있답니다.
소음
윈도우 설치 하는 도중에는 쿨러가 돌아가는 소리가 꽤 시끄럽게 나면서 소음이 좀 있네요.
하지만 전원을 차단한 후 배터리 모드(배터리 효율 우선으로 변경)로 사용시에는 소음이 그리 크지 않고 조용합니다.
대신 성능은 조금 떨어지겠지요.
성능
인터넷창이 팍팍 뜰 정도는 아니더군요.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하고 뜨긴하는데 그건 와이파이로 인터넷을 잡아서 그럴수도 있을듯하구요.
하여튼 완전 빠르다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웹서핑이나 기본적인 사무 프로그램 동작시 느리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그리고 기본 램이 4기가다 보니 사용할수 있는 가용램이 윈도우에서 3.45로 잡히네요.
아마 비디오 메모리랑 공유해서 사용해서 그럴듯한데요.
추가로 램 4기가만 더 달면 오랫동안 사용할수 있을듯 하네요
그래픽 성능이 인텔에 비하면 라이젠이 월등히 좋은데요
카트나 간단한 3D 게임은 문제없이 돌아갈듯 하네요.
디스플레이
IPS급의 성능이라고 하는데 저는 좀 눈이 아프네요 ㅡㅡ
그래서 F.lux프로그램을 깔아서 블루라이트를 좀 줄여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시야각은 TN패널에 비해서는 월등하게 좋네요.
그리고 1920* 1080의 해상도를 15.3인치에서 띄우니 글자폰트가 너무 작아지는데 그래서 이노트북은
텍스트 레이아웃의 비율이 125%가 기본 권장으로 되어 있답니다.
근데 125%로 잡히니 폰트가 깨지는 느낌이 있어
저는 사용자 비율로 110정도가 딱 좋아서 그렇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사용자 지정 비율을 110으로 설정하고 적용하면 윈도우를 로그아웃했다가
새로 부팅되면서 바뀌 화면 비율로 표시가 된답니다.
디자인
개인적 느낌으로 너무 와이드 하다 보니 비율이 조금 안맞지 않나 생각되요.
와이드를 약간만 줄였으면 아주 좋을듯한 비율인데,
이건 트렌드다 보니 어쩔수 없지요 전 화면 비율만 따졌을때는 14인치가 더 잘 맞을듯 해요~
상판이 강화 플라스틱인거 같은데 꽤 고급스러워 보인답니다.
보급형 제품 치고 이정도 퀄리티의 디자인이면 훌륭하네요.
에르고 리프트라고 해서 상판이 아래로 들어가면서 노트북을 살짝 들어 올려주는 효과로 인해
아래쪽 화면의 베젤 부분이 노트북 바닥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노트북 화면 전체가 더욱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휴대성
이정도 사양과 가격에 1.6kg 의 무게를 만들기는 비용문제로 인해 쉽지가 않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만산 아수스는 해냈습니다 15.6인치 크기 치고는 적당하다고 생각되네요.
정말 가벼운 제품이 필요하신분은 고가 제품으로 가야 할듯 합니다.
배터리 성능
배터리 모드를 성능우선으로 해서 사용하고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면 3시간도 못쓸듯 한데,
배터리 효율 우선으로 해서 사용하면 5시간 이상도 사용가능하겠더군요.
(정확하게 측정한건 아니고 대략 감으로 남은 시간 계산한 거임)
편리성
1 지문인식으로 인한 윈도우 로그인 기능인데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지문만 갖다대면 로그인이 되니 너무 편리하더군요.
2 에르고 리프트로 키보드가 2도 정도 올라가는데 타이핑 감이 꽤 좋답니다.
아주 짧은 실사용기 였지만 AMD 라이젠 노트북은 가성비가 훌륭하지 않나 생각 됩니다.
이상으로 아수스 비보북 BQ473 사용기를 마칩니다.
가성비 노트북을 구매하실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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